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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블룸버그 “美, 160억달러 규모 中 제품에 관세 부과”

SBSCNBC 입력 : 2018-08-08 09:14수정 : 2018-08-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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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 美, 16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


8월 8일 외신 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외신 보도 내용 먼저 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이 23일부터,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미국 무역 대표부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이렇게 발표했는데요.

미국이 지난달 6일,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이 같은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했었죠?

이번 조치는 이미 예고됐던 미국의 2단계 선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다시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또 이 관세는 25%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5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즉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美, 어제부터 1단계 이란 제재 시행

두 번째 뉴스입니다.

어제부터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부활됐죠.

이란 정부의 달러화 구매와 리알화 관련 거래,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거래를 포함한 여러가지 거래 대상들이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이란에 대한 제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면서, "누구든 이란과 사업을 하면 미국과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먼저 CNBC의 보도 내용 함께 보시죠.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을 인용해서 "이란과 거래하는 사람은 누구든 미국과는 할 수 없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이에 대한 보도를 했는데요.

기사 함께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제재 조치가 내려지면, 이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미국으로부터 제외될 것"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오는 11월부터는 2단계 제재가 시작되는데, 이란의 석유 제품이나 선박, 조선 거래도 제재를 받게될 전망입니다.

◇ BMW "유럽서 리콜 확대, 모듈 교체"

다음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자동차가 타고 있죠? 엔진 결함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BMW 차량입니다.

BMW는 국내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난달 말 10만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는데요.

유럽에서도 디젤차 32만 4천 대를 리콜합니다.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한국에서 엔진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이후, BMW는 유럽에서 32만 4천 대를 리콜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BMW는 리콜을 확대하고, 결함이 확인되면 모듈을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 "테슬라, 주당 420달러에 비공개 회사로"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트위터 내용부터 먼저 보시죠.

"나는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비공개 회사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써있습니다.

바로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엘론 머스크가 올린 글인데요.

이에 미국 증시가 출렁였습니다.

주당 420 달러로 환산한 테슬라의 시가 총액은 7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9조 원인데요.

머스크의 트위터는 현 주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지분을 공개 매수함으로써 테슬라를 비공개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월스트리트 저널은 "엘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공개 회사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어, 머스크의 놀라운 트위터 덕분에 미국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후 테슬라 주가는 약 8% 급등한 주당 371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기업들이 상장사의 단점을 보완할 비공개 회사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죠.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로스 거버 / 거버 가와사키 CEO : 과거에는 중소기업들이 자본 확충을 위해 기업공개를 하려고 애썼지만, 상장사는 악몽과 같은 각종 소송과 회계비용, 거래소 비용 등을 감당해야 합니다. 상장사가 되려면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여기에 각종 비판과 공매도 세력도 악몽과 같죠. 기업공개를 해야 할 이유가 있더라도 지난 몇 년간 유동성이 풍부한 비공개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업공개의 매력이 감소했습니다. 지금은 유동성이 풍부한 비공개 시장의 규모가 엄청납니다. 전 세계 많은 위대한 기업 중에도 비상장사가 많습니다.]

머스크의 트위터에 대해 테슬라 측은 아직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테슬라가 비공개 회사로 전환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08-08 09:14 ㅣ 수정 : 2018-08-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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