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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불안하자…다음주부터 ‘주택 실거래 내역’ 집중조사

조슬기 기자 입력 : 2018-08-09 11:47수정 : 2018-08-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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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최근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다음주부터 부동산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현장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슬기 기자, 부동산 실거래 신고 내역에 대한 조사가 강화된다고요?

<기자>
네, 정부가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서울시 주택매매 거래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등 주택 실거래 신고 내역 집중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 대상 지역은 서울시 25개구 전체로 사실상 서울 전역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부동산 거래신고 시스템을 통해 다운계약 등 불법행위 의심 거래를 추출해 계약 대상자를 상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식으로 조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집값을 실거래가보다 낮거나 높게 신고한 거래나,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미성년자 거래, 그리고 현금 위주의 분양권 불법전매 등을 들여다보겠다는 건데요.

실거래 소명 자료가 충분치 못하다고 판단되면 출석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데 집값 급등세가 지속되면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부동산 중개업소와 재건축 조합 등 현장단속도 강화한다고요?

<기자>
주택거래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화되며 집값이 뛰는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국토부와 서울시가 구성한 합동 점검단이 당장 이번주부터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현장 단속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또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강남 지역 재건축·재개발 조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들어가는데요.

용역 계약이나 회계처리, 정보공개 현황 등 재건축 조합 운영 전반을 살필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공사 선정 과정과 시공 계약, 초과이익환수부담금 관련 자료,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조슬기입니다.

입력 : 2018-08-09 11:47 ㅣ 수정 : 2018-08-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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