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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손안에신문] 호황에 일감 넘치는 美…17년만에 최대 ‘구인난’

손석우 기자 입력 : 2018-08-10 10:01수정 : 2018-08-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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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손석우의 손안에 신문'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따끈따끈한 조간신문이 여러분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저와 함께 펼쳐보시죠.

8월 10일,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시작합니다.

주요 조간신문들의 1면부터 보겠습니다.

동아일보와 세계일보는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과 관련한 기사들을 실었습니다.

국내 반입된 게 확인됐고, 원산지 증명서도 위조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군요.

경제지들은 서울 지역의 집값과 전셋값이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규제 일변도 부동산 대책의 한계와 부작용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BMW 차량 사진도 크게 실렸습니다.

◇ 동아일보 : 러시아산 석탄 증명서 가짜

신문 펼쳐보겠습니다.

동아일보를 보실 텐데요.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국내에 들여왔다는 의혹에 관해 관세청이 조사를 했고, 결론을 냈습니다.

북한산 석탄 들여온 것 맞고, 들여올 때 원산지 증명서도 위조한 가짜였다는 것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선박은 조사 대상인 샤이닝리치호 이고요.

그 옆에 우리나라 세관에 제출된 원산지 증명서인데, 인증서에 기록된 식별번호와 인증번호를 러시아 발급기관에 조회해보니 '없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짜였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 독자제재를 위반해서 제재를 받는 첫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 매일경제 : '거래 틀어막기' 대책의 한계

이번에는 부동산 시장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매일경제를 보시죠.

잠시 주춤하나 싶던 서울 집값이 최근 들어 곳곳에서 다시 들썩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용산 개발 발언에 일대 집값이 들썩이더니 이제는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까지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기사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 이를 억누르기 규제의 부작용이자 한계라고 지적하고 있군요.

노무현 정부 때처럼 정책 실패 반복이 우려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는데, 너무 섣부른 판단 아닌가요?

◇ 경향신문 : BMW, 리콜 아닌데도 타고

BMW 차량 화재 기사 보시겠습니다.

경향신문입니다.

저도 이 소식 정말 그만 전해드리고 싶은데요.

화재가 자꾸 발생하는 것을 어떡합니까.

어제는 하루에 2대 BMW 차량에서 화재가 났는데, 리콜 대상이 아닌 730Ld 모델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320d 차량에서도 불이났고요.

정말 활활 타오르고 있군요.

이로써 올해 화재 차량은 36대로 늘었고, 참다 못한 BMW 운전자들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정말 EGR 부품 결함 맞습니까? BMW에 새로운 별명이 붙었나 보네요.

기사에 이런 게 있군요.

BMW 'Burning Motor Whatever'

◇ 중앙일보 : 문 대통령 지지율 첫 60% 붕괴

중앙일보로 갑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청와대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한때 70%를 웃도는 탄탄한 지지율을 자랑했는데, 서서히 떨어지더니 결국 50%대로 주저앉았군요.

중앙일보는 지지율 하락에 대한 분석을 이렇게 하고 있네요.

'북한 이슈 꺼지고 경제에 발목이 잡혔다'

◇ 한국경제 : 美 호황에 17년만에 최대 구인난

경제에 발목 잡힌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군요.

한국경제신문 보시죠.

미국 경제는 최대 호황을 구가하면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그 일자리가 미국에서는 남아돌고 있군요.

기업들이 일감이 넘쳐서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못구하고 있고, 임금을 올려도 채용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빈 일자리가 672만개라고 합니다.

한편으로 미국이 얄밉기도 하네요.

일자리 찾아 미국으로 이민이라도 가야 하나요.

우리도 쨍하고 해뜰날 돌아오겠죠.

◇ 한겨레 : 지방 '인구 엑소더스'

한겨레는 기획기사로 지방 대도시의 심각한 인구감소 실태를 꼬집고 있군요.

전국 7대 특별시 광역시의 1년간 인구 변화를 보시죠.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하고,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대표 대도시의 인구들 모두 감소했습니다.

부산은 무려 11%나 줄었군요.

이같은 인구 감소는 경제 측면에 치명적입니다.

생산과 소비도 자연스레 줄면서 도시의 활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마치겠습니다.

입력 : 2018-08-10 10:01 ㅣ 수정 : 2018-08-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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