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외신브리핑] G2 무역협상 재개…中 상무부 부부장 22~23일 방미

SBSCNBC 입력 : 2018-08-17 09:19수정 : 2018-08-17 09:19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 박세정

◇ 中 상무부 부부장, 오는 22~23일 방미


8월 17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미국이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상황은 악화됐는데요.

다행히, 미중 무역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 보도 먼저 보시죠.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CNN의 기사도 살펴 보시죠.

CNN은 "그동안 양국은 수차례의 협상에서 실패했지만, 이번 대화는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가 어제(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미 계획을 발표했죠.

이에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구체적인 제안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래리 커들로 위원장의 의견 들어보시죠.

[래리 커들로 /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데이비드 말패스 재무부 차관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협상에 나설 겁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할 사항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국과의 회담이 최고위급이나 실무진 차원에서 상당 기간 없었습니다. 베이징과 워싱턴에서 열렸던 회담에 저도 참석했었지만 오래전 일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차치하고라도 협상은 좋은 일입니다. 대화를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낫습니다.]

◇ IMF "터키,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 펼쳐야"

두 번째 뉴스입니다.

중국 뿐 아니라 터키도 미국과의 갈등을 겪고 있죠.

미국의 제재로 터키는 상당히 어려운 경제적 위기에 처하면서, 터키발 금융위기 우려가 커졌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터키의 재무장관 메라트 알바이라크의 모습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알바이라크 장관이 이례적으로 컨퍼런스콜을 열고 "터키의 은행들은 건강하다"며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조 개혁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금융정책을 우선시할 것"이라며 "자본 통제를 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한 외신 보도 살펴 보시죠.

CNBC가 관련기사를 실었습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IMF는 터키의 불안한 경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터키의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연 터키는 이례적인 리라화 폭락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패트릭 암스트롱 / 플루리미 인베스트먼트 CIO : 터키는 경제규모가 전세계 GDP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이번 달에 언론에서는 연일 터키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이로 인한 충격이 크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신흥시장 투자자들의 심리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들 투자자의 캐리 트레이드와 성장 전망에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영향은 계속될 겁니다.]

◇ 말레이시아 법원 "계획적 음모 추정"

다음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이 여성들 누군지 아십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 살해 사건의 용의자입니다.

말레이시아 법원이 김정남 살인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온 여성 2명에 대해, "조직적으로 잘 짜인 음모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프라이머 페이시, 즉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더라도 일단은 협의가 입증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며 유죄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피고인 측에서 적절한 반박이 없을 경우 재판부의 판단을 뒤엎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피고인들은 오는 11월 1일에 재개될 재판에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해 무죄임을 입증해야 하는데요.

말레이시아 형법은 고의적 살인의 경우 예외 없이 사형을 선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 美 신문 350곳 "우리는 적이 아니다"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어제 "언론은 국민의 적"이라 규정하며 미국 언론들을 비판해 온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언론사들이 '사설 연대'를 결성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이 연대를 주도한 보스톤 글로브의 보도를 먼저 보겠습니다.

보스톤 글로브는 "언론인은 적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미 전역의 350여 개 언론사들이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의 반 언론 기조를 비판하는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CNN의 기사 함께 보시죠.

CNN 역시 "언론의 자유를 추구하는 16개의 필독 사설: 우리는 적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CNN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fake news'라는 비난을 가장 많이 들은 언론사이기도 한데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맞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는 것이 문제다"라면서 "진실이 승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또 이번 사설 연대를 주도한 보스턴글로브에 대해, 다른 신문사와 함께 언론자유에 대해 공모한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08-17 09:19 ㅣ 수정 : 2018-08-17 09:19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