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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쟁 뜨거운 준중형 SUV 시장…국산車 “인공지능으로 맞선다”

우형준 기자 입력 : 2018-08-20 09:07수정 : 2018-08-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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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앵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중형의 편리성과 소형의 연비 등을 모두 갖춘 준중형 SUV의 시장은 국내업체와 수입업체간의 신차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런가운데 국내 업체가 연비와 가격 여기에 한국형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시킨 제품을 내놓고 시장 주도를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유럽 자동차회사들이 선보인 준중형 SUV입니다. 

디젤게이트로 홍역을 치렀던 폭스바겐은 준중형 SUV 신차를 내놨습니다.

이차는 출시 세 달만에 4,500대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폭스바겐의 효자가 됐습니다. 

준중형 SUV의 인기요인은 고효율 연비와 크기, 특히 최근 주52시간 근무제 시작과 함께 SUV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산차도 인공지능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니야, 투싼 시동켜줘.]

[온도를 몇 도로 설정할까요?]

[23도!]

[원격제어를 요청하였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것인데 집안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겁니다.

[벅스에서 드레이크의 '인 마이 필링스' 틀어줘.]

[지금 밖에 몇 도야?]

[현재 경기도 양주의 기온은 29도입니다.]

이렇게 집에서 사용하던 인공지능 스피커의 기능들을 차량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철민 /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2팀장 : 최근 자동차와 ICT 기술의 결합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ICT 기술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홈 투 카 서비스라는 새로운 IoT 기술을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적용하였습니다.]

신차 풍년에 최근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준중형 SUV 시장을 놓고 국내업체와 수입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SBSCNBC 우형준입니다.    

입력 : 2018-08-20 09:07 ㅣ 수정 : 2018-08-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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