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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시진핑, 9월 9일 방북 유력…“김정은 직접 초청”

SBSCNBC 입력 : 2018-08-20 09:14수정 : 2018-08-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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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 박세정

◇ 볼턴 "폼페이오, 4차 방북 곧 이뤄질 것"

8월 20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외신 보도 내용, 먼저 보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한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즈 보도를 인용한 건데요.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 행사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시 주석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시 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ABC와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는 "폼페이오 장관이 곧 4차 평양 방문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한이 진지함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고, 북한의 비핵화가 미국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제 민간항공기구, 내년 북한에 인력 파견

두 번째 뉴스입니다.

기사 먼저 보실까요?

재팬 타임즈의 보도인데요.

재팬 타임즈는 "북한이 UN 국제 민간항공기구의 현장 조사를 수용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국제 민간항공기구는 유엔 산하기구로, 북한도 192개 회원국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북한은 미사일이나 인공위성 발사 전 관련 계획을 사전 통보할 의무가 있는데요.

그동안은 통보 없이 여러 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왔죠.

국제 민간항공기구가 거듭 문제를 제기하자, 북한은 지난 5월에 "더 이상은 사전 통보 없이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는데요.

이에 따라, 기구는 북한이 약속 이행을 위해 무슨 조치를 했는지 확인하는 목적으로, 내년에 북한으로 인력을 파견하게 됩니다.

이번 북한의 현장 조사 수용은 국제 사회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분석됩니다.

◇ 인도네시아 롬복서 또 규모 6.9 강진

다음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사진으로만 봐도 처참한 현장이 느껴집니다.

지진으로 주택이 무너지고 도로가 엉망이 됐는데요.

이곳은 인도네시아 롬복입니다.

규모 6.9의 강진으로 4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 2주 만에, 또 다시 강진이 발생한 건데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규모 6.3의지진이 발생했다가, 밤에 6.9의 강진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이에 대한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

CNN은 "피지와 통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3대 지진"이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는데요.

CNN은 2주 전 강진으로 인해 롬복에서 430명이 사망했고, 지금까지 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는데요.

외신 보도가 나오는대로, 외신 브리핑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전 세계 애도 물결 "위대한 지도자 잃었다"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환하게 웃고 있는 이 사람, 누군지 아시죠?

바로 지난 18일에 별세한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입니다.

유엔이 지난 토요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코피아난 전 사무총장의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코피아난 전 사무총장은 가나의 외교관 출신으로, 80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는데요.

유엔 사무총장으로 임명되기 전, 평화유지 활동부를 이끌면서 유엔의 성장을 이뤄냈고, 1997년부터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그는 유엔의 개혁을 주도하고, 이에즈와 테러리즘을 퇴치하는데 큰 노력을 쏟았는데요.

2001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를 애도하는 외신 보도 함께 보겠습니다.

CNBC는 "코피아난 전 사무총장이 더이상 우리 곁에 없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는데요.

그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의 보도도 살펴보시죠.

BBC는 "세계 최고의 외교관 코피아난을 기억하며"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BBC는 "선을 위한 사람. 평화와 인류를 위해 세계 챔피언이 된 아프리카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코피아난을 애도했습니다.

CNN도 그를 애도하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CNN은 "코피아난은 우리 인류를 최악의 본능으로부터 보호했다"며, 그의 업적을 정리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08-20 09:14 ㅣ 수정 : 2018-08-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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