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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손안에신문] 최악의 고용쇼크…정부 해법은 ‘예산 늘리기’

손석우 기자 입력 : 2018-08-20 09:35수정 : 2018-08-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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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손석우의 손안에 신문'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따끈따끈한 조간신문 여러분 앞으로 배달됐습니다.

저와 함께 펼쳐보시죠.

8월 20일,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시작합니다.

오늘자 1면은 우리에게 수개월째 쇼크를 준 고용에 관한 기사들이 전면에 배치됐습니다.

7월 고용동향 결과, 취업자 수 증가폭이 5천명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표였죠.

주말새 당정청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분주하게 움직였는데, 신통치 않아 보였나 봅니다.

비판적인 평가 일색입니다.

◇ 동아일보 : 외부충격도 없는데

신문 펼쳐보겠습니다.

먼저 동아일보를 보실텐데요.

왜 이렇게 고용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 내용을 다룬 기사입니다.

정책의 실패다, 이것말고는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게 기사의 요지입니다.

역대 취업자 증가폭이 1만명 밑으로 떨어졌던 때가 지난 30년간 다섯차례에 불과했군요.

더욱이 지금은 금융위기 같은 외부충격도 없는 시기여서 정책의 실패가 고용쇼크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 : 경제 투톱 시각차만 확인

한국경제신문입니다.

어제(19일) 고용쇼크에 화들짝 놀란 당정청이 긴급 회의에 나섰는데요.

경제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장하성 실장과 김동연 부총리는 서로 동상이몽 같은 발언을 내놨죠.

수정 검토할 수도 기다려달라, 이렇게 시각차만 드러냈다고 기사에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엇박자는 그동안 꾸준히 지적되어 왔는데, 사진은 더할나위 없이 환화게 웃으며 손을 잡고 있군요.

넌센스입니다.

◇ 조선일보 : 예산 더 쏟아붓겠다는 당청

조선일보입니다.

그러면 어제 당정청이 머리를 맞댄 긴급회의에서 고용쇼크에 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까요.

돈풀기였습니다.

올해 일자리 관련 예산 증가율이 12.6%인데, 내년에 더 늘리겠다는 처방을 내놨습니다.

예산 늘리겠다는 처방에 여기저기서 쓴소리가 꽤 나오죠.

이미 세금주도 일자리 정책이 효과가 없다는 게 확인됐는데도, 또 예산 늘리기냐라는 지적이죠.

◇ 한겨레 : 시진핑, 9·9절 평양행 결단?

한겨레로 가보겠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할까요?

시 주석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해 건국절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인데요.

방북이 성사되면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13년만인데요.

북-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지만 북미 교착국면에서 정치적 리스크도 커서 현실화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동아일보 : 비강남도 무섭게 뛴다

동아일보입니다.

부동산 시장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도 서울의 집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죠.

동아일보는 최근의 서울 집값 오름세가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매수우위지수 추이인데요.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더 많다는 의미인데, 100을 가뿐히 넘었군요.

마포-성동-동작구 등 7개구 아파트값 누적상승률이 강남3구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비강남도 무섭게 뛰고 있습니다.

◇ 중앙일보 : 재주는 음식점이 돈은 배달앱이

마지막 기사는 중앙일보입니다.

배달앱에 관한 기사인데요.

올 여름 폭염 때문에 외식을 나가기 꺼려하는 가구들이 많아, 배달앱 인기가 더 치솟았다고 하죠.

그런데 배달앱이 급성장하는만큼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군요.

음식을 만들어파는 음식점이에 비해 배달앱이 가져가는 광고비나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입니다.

재주는 음식점이, 돈은 배달앱이 버는군요.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마치겠습니다. 

입력 : 2018-08-20 09:35 ㅣ 수정 : 2018-08-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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