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산업

[현장연결] BMW, ‘사상 최대’ 리콜 개시…서비스센터 혼잡

최나리 기자 입력 : 2018-08-20 11:28수정 : 2018-08-20 11:28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BMW 코리아가 오늘(20일)부터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잇따른 차량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 교체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국내 수입차 리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나리 기자, 먼저 리콜 수리 현장 모습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비스센터가 문을 여는 시간이 오전 8시 반이었는데요.

그보다 일찍부터 차량들이 센터로 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계속 차들이 줄지어 입고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당황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리콜수리를 기다리는 한 차주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BMW 서비스센터 방문 차주 : 갑자기 사고가 이렇게 (많이) 발생하니까 소비자도 황당하고 회사도 황당하고…]

이번 리콜 규모는 42개 디젤 차종 총 10만6000여대로, 국내에서 이뤄진 수입차 리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갈수록 센터 인근은 더 혼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됐던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의 부품 교체가 이뤄지는 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BMW 는 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에 대해 베기가스 재순환 장치, 즉 EGR 쿨러는 물론 밸브를 교체합니다.

회사 측은 연내에 완료할 방침인데요. 

문제는 부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느냐입니다.

이에 대해 BMW측은 독일 본사에서 부품을 항공편으로 공수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부품 확보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리콜 수리를 해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불신도 있습니다.

앞서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이 없다고 판정됐음에도 불이 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리콜 개시와 별개로 안전진단 서비스는 당분간 운영되는데요.

서비스센터가 포화 상태이거나 고객이 해외에 체류하는 등의 이유로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최나리입니다.   

입력 : 2018-08-20 11:28 ㅣ 수정 : 2018-08-20 11:28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