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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윤홍근 BBQ 회장 무혐의…“위력행사 확인되지 않아”

박기완 기자 입력 : 2018-09-12 11:44수정 : 2018-09-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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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가맹점주에게 폭언과 욕설 등 '갑질' 을 했다는 윤홍근 BBQ회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는 새로운 '갑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먼저 BBQ 윤홍근 회장이 '갑질' 누명을 벗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윤홍근 BBQ 회장과 관련자 전원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BBQ 봉은사역점 가맹점주 김 모씨는 지난해 5월 매장을 방문한 윤 회장이 주방에 들어와 욕설과 폭언을 했다며 검찰에 가맹사업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이어진 조사 결과 검찰은 "윤 회장과 직원들 사이에 언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이지만 위력 행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이 요청한 언쟁 당시 폐쇄회로 영상을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또 BBQ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닭을 제공하는 등 차별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부분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앵커>
써브웨이 갑질 논란은 뭔가요?

<기자>
미국계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가 국내 가맹점주에게 폐점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갑질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지난해 10월 써브웨이 본사는 국내 한 가맹점에게 청결 유지 위반 등을 이유로 계약을 끝내겠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려면 계약서에 나와있는 대로 미국에 있는 분쟁해결센터에 직접 찾아가 영어로 소명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된 건데요.

해당 가맹점주는 가맹계약서 자체에 약관법 위범 혐의가 있다며 공정위에 조정을 요청했고, 공정위는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써브웨이 측의 약관법 위반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하지만 약관법이 사업자와 소비자 사이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외국 사업자와 한국 사업자의 문제에도 법률 적용이 가능한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박기완입니다.   

입력 : 2018-09-12 11:44 ㅣ 수정 : 2018-09-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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