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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ECB, 기준금리 동결…‘양적완화 종료’ 정책 유지키로

SBSCNBC 입력 : 2018-09-14 09:25수정 : 2018-09-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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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ECB, 기준금리 동결

9월 14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여러분, 이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유럽중앙은행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인데요.

유럽 중앙은행 ECB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통화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CNBC는 "경제난으로 유럽 중앙 은행이 주요 금리를 동결한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ECB는 자산 매입 규모를 다음 달부터 올해말까지 150억 유로로 줄인 이후 양적 완화정책을 종료하겠다는 기존의 정책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유로권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0%, 1.8%로 예상보다 0.1% 포인트 하향 조정했는데요.

드라기 총재는 최근 보호 무역주의가 부상하고, 신흥시장이 취약성을 드러내며 경제 흐름에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터키중앙銀, 기준금리 6.2%P 인상

두 번째 뉴습니다.

유로권은 금리를 동결한 반면, 터키는 강력한 수준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터키 중앙은행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기준금리를 6.25% 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터키의 기준금리는 24%가 됐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

CNBC는 "터키의 금리 인상 이후 리라화 가치가 상승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발표 직후, 리라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 대비 5.3%나 상승했습니다.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은 중앙은행과 상반된 주장을 펼쳤는데요.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터키 중앙은행이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하며 금리 인상을 한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실었는데요.

에르동안 대통령은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中 "美 무역협상 제안 환영"

다음 뉴스입니다.

어제, 미국이 중국에 무역 협상 재개를 제안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화면 먼저 보시죠.

정례 브리핑을 열고 있는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모습입니다.

어제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협상 재개를 위한 세부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래리 커들로 위원장의 의견 들어보시죠.

[래리 커들로 /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중국 측이 진지한 태도로 협상 테이블로 나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면 이는 당연히 좋은 일입니다. 이는 우리가 몇 달 전부터 요구해온 일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요구해온 일입니다. 당연히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화해 무드를 의미하는 건가요?) 저는 어떤 수식어나 세부적인 내용까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현재 양국이 소통하고 있으며 이런 소통 관계가 한 단계 강화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이 "무역 협상의 압박을 받는 쪽은 중국이다."라는 보도를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전면 반박했습니다.

트위터 내용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는 틀렸다. 우린 중국을 압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허리케인 '플로렌스' 상륙 임박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상륙이 임박했습니다.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

CNN은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캐롤라이나에 느리고 장기적인 공격을 시작한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1천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1989년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강타한 '휴고' 이후 29년 만에 남동부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콘테사 브루어 / CNBC 기자 : 현재로서는 허리케인이 금요일 아침 이른 시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상륙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실질적인 위험은 홍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폭우가 이곳 머틀비치에 얼마나 오래 머물며 비를 뿌릴지가 관건입니다. 이런 홍수는 이곳 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내륙까지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로렌스는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시간당 170km의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09-14 09:25 ㅣ 수정 : 2018-09-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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