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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류 확대 위한 ‘크립토 연합’ 탄생

9월 14일 NKcoin 등 코인연합 출범식 개최

김종윤 기자 입력 : 2018-09-17 23:08수정 : 2018-09-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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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사진 설명) 왼쪽 부터
정태헌 우리경제교류협회 회장, 박항준 콤마코인랩스 대표, 김태성 모헤닉 대표, 박성재 얍컴퍼니 대표

제3세계 국가들과의 무역거래를 돕는 NK코인을 비롯한 이른바 ‘크립토 연합(United Cryptos)’이 탄생한다.

14일 우리경제교류협회는 중국 선양(瀋陽)에서 하나의 생태계 속에서 시장에 함께 진입하려는 암호화폐들과 함께 ‘크립토연합’의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NK코인 외에 순수 토종 블록체인 메인넷을 준비 중인 '얍체인'과 88개국 언어를 활용한 SNS서비스를 제공하는 '콤마코인', 세계 최초 실물자산형 코인으로 전기차 플랫폼 공급을 위한 '모헤닉코인' 등이 참석했다.

크립토연합을 주도하는 액셀러레이터 하이퍼텍스트메이커스의 박항준 대표이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암호화폐는 보험, 거래, 무역, 건강, 지역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북한이나 제3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철학을 공유하는 10여개 코인들이 추가로 합류할 것이다.”라고 크립토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까지 암호화폐는 이같은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확대와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코인별로 독자 사업을 수행하며, 코인 상호간 경쟁관계만 남아 시장에 진입할 때 불협화음이 이어졌다.

따라서 특정 투자자들만이 코인을 거래하거나, 신규 투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코인간 이동만 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크립토연합은 사전에 코인의 옥석을 가리고, 코인이 시장에 런칭하고 확대되기 위해 코인들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제3세계 국가로 진출할 경우에도 크립토연합은 해외진출, Meet-up, ICO 등 암호화폐를 알리는 공동마케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전도사로 알려진 로저버 비트코인닷컴 대표는 이와 유사한 개념의 ‘동북아 크립토연대’에 대해 매우 환상적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크립토연합은 향후 크립토경제 규모를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력 : 2018-09-17 23:08 ㅣ 수정 : 2018-09-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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