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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무역갈등 고조…中 증시, 4년만에 최저치 마감

SBSCNBC 입력 : 2018-09-18 08:43수정 : 2018-09-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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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명민준 외신캐스터 

◇ 뉴욕 마감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우려가 더 극으로 치달을 가능성에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증시가 폐장한 이후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천억달러 대상으로 하고 세율은 알려진 25%보다는 낮은 10%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IT 업종들이 많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스닥은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 유럽 마감

유럽증시도 무역전쟁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인 유럽에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스톡스600은 0.1% 올랐는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M이 16% 급등했습니다.

◇ 아시아 마감

상하이 종합지수가 4년래 가장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중국도 무역협상에 반발하며 보복하겠다는 의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로의 날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 국내 마감

하루 전날 1% 넘게 올랐던 코스피는 반정도 상승 폭을 내줬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7백억, 1700억가량 매수했지만, 기관이 2700억 물량을 던졌습니다. 무역분쟁에 중국 시장의 하락세에 동조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0.7% 가량 밀렸습니다.

◇ 국내업종 마감

· 상승
제약     +1.61%
조선     +1.08%
컴퓨터기기  +0.92%
전기제품   +0.41%

· 하락
포장재    -3.54%
종이목재   -2.10%
핸드셋     -2.01%
소프트웨어   -1.76%

◇ 원·달러 마감

무역전쟁 긴장감이 팽팽해지면서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안전자산 달러에 대한 매수가 이뤄졌고, 일부 IT기업이 달러화를 매수하면서 실수요가 많이 나왔다는 평가입니다. 오늘(18일)도 환율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상품 마감

국제유가는 0.1% 밀렸습니다. 무역분쟁 우려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데요. 하지만 대이란 제재 이슈는 남아 있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9-18 08:43 ㅣ 수정 : 2018-09-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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