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시사

문 대통령 내외 평양 도착…김정은·리설주, 직접 나와 영접

장가희 기자 입력 : 2018-09-18 11:34수정 : 2018-09-18 11:37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평양에 도착해 첫 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평양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문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는데요.

서울을 출발해 평양에 도착하기까지, 그리고 남은 일정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짚어봅니다.

장가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을 출발해 순안공항에 도착하기까지 여정 먼저 짚어볼까요.

<기자>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15분께 청와대 관저를 나와 헬기에 탑승했습니다.

오전 8시 23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후 40분께 공군 1호기에 탑승,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과 동행하는 공식·특별수행원은 오전 8시께 서울공항에 먼저 도착해 전용기 탑승을 마쳤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등 경제인들은 밝은 표정으로 가방을 손에 든 채 전용기에 올랐고, 가수 알리와 지코 등 문화계 특별수행단도 미소를 띤 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앵커>
사실 오늘(18일)의 관전 포인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안공항에 영접을 나오느냐였는데, 리설주 여사, 김여정까지 함께 나와, 영접했죠?

<기자>
네, 오전 9시50분 경 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직후, 수많은 평양시민들이 인공기와 꽃을 흔들며 문 대통령 내외를 맞았습니다.

10시 7분, 김정은 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레드카펫을 걸어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습니다.

두 정상은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후 공식환영행사가 이어졌고, 문 대통령은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환영인파와 악수를 나눌 뿐만 아니라 환영 인파를 향해 고개를 깊이 숙이고 인사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했는데요.

잠시 후 옥류관에서 별도 오찬을 할 예정이고, 이후 첫번 째 평양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장가희입니다.

입력 : 2018-09-18 11:34 ㅣ 수정 : 2018-09-18 11:37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