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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양공동선언 통해 남북 경제협력 약속…철도·도로 연내 착공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정상화 추진”

이한승 기자 입력 : 2018-09-19 17:37수정 : 2018-09-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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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은 올해 안에 동, 서해안 철도와 도로 연결 착공식을 갖기로 하는 등 경제협력과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개성공단과 금감산 관광 사업을 우선적으로 정상화하는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한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과 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 당시 한 약속은 이번 평양정상회담에서도 보다 구체화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남과 북은 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가질 것입니다.]

철도와 도로 착공에 합의한 남북은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사업도 우선적으로 정상화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미국의 대북제재를 감안한 듯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라고 전제를 달았습니다.

[김지윤 / 아산정책연구소 박사 : 지금 하는 부분은 경제제재에 걸리지 않는 부분까지는 최대한 밀어부치려는 것 같아요.]

두 정상은 서해와 동해에 각각 경제특구와 관광특구를 만드는 데 협의를 하자는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서해경제특구는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이 거론되고 있으며, 동해관광특구는 강원도 고성부터 금강산 일대 조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UN 안보리 결의를 통해 대북 투자와 합작사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제재조치 해제가 먼저 논의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CNBC 이한승입니다. 

입력 : 2018-09-19 17:37 ㅣ 수정 : 2018-09-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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