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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사망자 역대 최다…짙어지는 고령화에 인구절벽 현실화

지난해 사망자 수 28만5천여명…1.7% 증가

김동우 기자 입력 : 2018-09-19 17:52수정 : 2018-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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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격한 고령화로 작년 사망자 수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 수는 추락하는데, 사망자 수는 늘면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작년 출생아 수가 35만 명에 턱걸이한 반면, 사망자 수는 약 28만5천 명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4%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며 고령인구 자체가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작년 사망자 가운데 8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44.8%로 10년 전보다 13.5% 포인트 급등했습니다.

부동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습니다.

지난해 암 사망자는 7만8천여 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사망자 4명 가운데 1명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암 사망자 중에는 폐암이 가장 많았고, 간암, 대장암 순이었습니다.

[김진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남녀 모두 암 사망률의 순위가 가장 높았고, 남자의 암 사망률은 여자보다 1.6배 높았습니다. 40대 이상은 암이 1순위 사인이었습니다.]

한편, 10~30대 젊은층 사망원인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SBSCNBC 김동우입니다.  

입력 : 2018-09-19 17:52 ㅣ 수정 : 2018-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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