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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일본을 벤치마킹하라”

윤지혜 기자 입력 : 2018-09-21 12:06수정 : 2018-09-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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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사실상 오늘(21일)부터 고향길을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이지만 아직 취업을 하지 못 해 마음이 무거운 청년들도 있을겁니다.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윤지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왕지영 / 안산시 월피동 : (학생이다보니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찾을 때 예전에 비해서 청년들이 일자리 올라오는 속도가 확실히 줄다보니까 취업하기가 힘들어요.]

[연진선 / 동작구 흑석동 : 현실적으로 정부에서는 얼마만큼의 일자리 창출하겠다 말만 하는데 그게 피부로 와닿는 게 없다고 (느낍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10%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해결방법은 없을까?

SBSCNBC가 주최한 일자리포럼에서 대안사례가 제시됐습니다.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의 주요 고용지표는 최근 5년간 꾸준히 호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취업 희망자 1명당 1.59개의 일자리가 있지만 한국은 취업 희망자 100명이 60개의 일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청년일자리 정책을 펼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다는 평가입니다.

[고재성 /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지원단장 :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가 거의 없어요. 대기업을 100으로 보면 80~90정도가 중소기업입니다.]

경기 호황으로 일자리가 늘고, 자연스럽게 기업의 채용인원도 늘면서 정규직 일자리가 많이 생긴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장신철 / 일자리위원회 부단장 : 현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적 성장, 이런것도 결국에는 지금 갈수록 양극화되고 있는 우리사회 문제점을 극복하고자하는 노력으로 생각합니다.]

최악의 청년실업.

일본과 같이 정부의 규제 개혁과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 활동의 제약을 줄여주고, 기업은 고용을 늘리며 화답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8-09-21 12:06 ㅣ 수정 : 2018-09-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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