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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귀성객 절반 “평소 가던 길로 가요”…‘새 도로’ 확인해보세요

신규 개통 도로로 빨라진 귀성길

이광호 기자 입력 : 2018-09-21 17:48수정 : 2018-09-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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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500만 대 가량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 출발해서 어느 길로 가느냐에 따라 고향에 도착하는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새로 개통된 길을 알면 그만큼 유리하겠죠?

이광호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몇 시간씩 차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갇혀 있어야 하는 명절 귀성길, 어느 길로 가시나요?

조사 결과, 승용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절반 가까이가 평소 이용하는 길로 그냥 가겠다고 합니다.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이동경로를 바꿔가며 가겠다는 비율은 30%도 채 안 됐는데요.

하지만, 매년 고향 가는 길에는 갈 때마다 새로운 도로가 생깁니다.

올해도 그런데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잇는 금토분기점 하행선이 지난 7월 개통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곧바로 오산 방향 고속도로로 옮겨 탈 수 있게 된 겁니다.

성남시와 장호원을 잇는 12km 구간 국도도 지난 6월 말 개통했습니다.

고속도로가 너무 막힐 때는 국도가 답이겠죠.

다음은 충청도로 가보겠습니다.

올해 초 개통한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도로라 상당히 유용하고요.

또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에서 장연면 방곡리를 잇는 국도 6km 구간도 바로 지난달 개통됐으니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시고요.

다음 경상도로 넘어가 보면 지난 2월 개통한 북부외곽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부산 서북부의 진영에서 동쪽 끝 기장까지 50km가량을 잇는, 꽤 긴 도로입니다.

이외에도 경주시 11km 국도와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국도는 바로 지난주에 개통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도로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라도는 국도만 6곳이 새로 개통됐습니다.

해남과 장흥에는 바로 지난달과 이달 개통한 국도가 있고요.

특히 담양과 순창을 잇는 12km 구간 국도는 원래 11월 개통될 예정이지만, 이번달에 임시 개통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빨리 가는 길 설명드렸지만, 명절 운전은 항상 속도보단 안전이죠.

막히는 길에 조급해지시더라도 천천히,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SBSCNBC 이광호입니다.    

입력 : 2018-09-21 17:48 ㅣ 수정 : 2018-09-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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