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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한 여행족, 연휴보다 그 이후 노린다?…알뜰여행 꿀팁은

항공사, 연휴 이후 노린 각종 할인상품 내놔

윤지혜 기자 입력 : 2018-09-21 17:57수정 : 2018-09-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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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에는 해외여행 수요도 몰립니다.

그런데 알뜰한 분들은 오히려 추석 연휴 뒤 해외여행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항공권 가격이 100만 원 가량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가족>
추석 연휴를 앞둔 인천국제공항.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이미라 / 광명시 소하동 : 가까운 곳으로, 한 5일정도 되는거 괜찮은 것 같아요.]

[김철민 / 서울시 용산구 : 올해 연휴가 길어서 (해외여행) 가면 더 길게 갈 수 있어서요. 내년에도 연휴 때 가도록 해야죠. 바쁘지만 아이를 위해서…]

평소에는 하루 평균 여행객이 11만5천여 명 정도지만, 올해 추석 연휴에는 19만7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요가 많으면 항공권 가격도 비싸집니다.

연휴기간과 연휴가 끝난 기간의 항공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인천발 LA행 한 항공사의 왕복권의 경우, 연휴전에는 120만 원 연휴기간에 199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면 93만 원까지 떨어집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100만 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연휴가 끝나면 줄어드는 수요를 붙잡기 위해 항공사들도 10월에만 특별히 싼 가격을 제공하거나 항공권을 구매하면 호텔 숙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등 이벤트를 내놨습니다.

[김태영 / 제주항공 홍보팀 : 저희 항공사를 비롯해서 많은 항공사들이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에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기 때문에 혜택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한 여행족들에게는 연휴뒤가 알뜰한 여행시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8-09-21 17:57 ㅣ 수정 : 2018-09-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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