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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담] 딸 1명 보험료가 성인 3명 보험료랑 같다?…보험료 폭탄 개선 플랜은

SBSCNBC 입력 : 2018-10-02 15:37수정 : 2018-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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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5세 딸을 둔 엄마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통번역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대요. 작년까지 혼자서 살던 딸이 얼마 전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이제 너도 일을 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보태는 게 어떻겠냐, 물어보니 돈이 없다는 겁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매달 얼마를 버는지, 어디에 돈이 나가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물어봤어요. 한 달에 버는 돈은 300~400만 원 정도인데, 보험으로 나가는 돈만 20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지라 어떤 보험이냐고 꼬치꼬치 캐물어봤어요. 아는 설계사 언니가 다니는 보험회사 금융설명회에 갔다가 연금을 230만원 어치 가입했대요. 나중에 연금으로 월에 300만 원씩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덜컥 그날 당일 가입했다는 겁니다. 아니 앞으로 결혼도 해야 하고, 차도 사고 싶고, 오피스텔도 사고 싶다는 애가 무슨 보험에 200만 원씩이냐고 했더니 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도 가능하고 수익률도 업계 1위라고 했다면서 저 보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에요. 지금껏 저축은 알아서 잘 하고 있겠거니 싶었는데 아무리 연금이라도 해도 너무한 금액 아닌가요? 아무래도 불안하다고 딸한테 말했더니 딸이 고새 설계사 언니한테 제 의견을 말했나 봐요. 설계사 언니 말로는 아무 걱정할 일이 없고, 이대로 저축하면 연금은 공무원만큼 받는다고 했답니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사연 보냅니다. 아이 아빠 알면 난리가 날 거 같거든요. 딸한테 아는 언니 말고 전문가들한테 상담 받자고 잘 설득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저희 딸이 가입한 상품들 잘 가입을 한 것인지 플랜 100세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이렇게 사연을 보내 주셨습니다.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사연 주신 시청자님 1차 상담을 종료를 했는데요. 앞서 오프닝 토크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는 언니가 다니는 보험회사 금융설명회에 갔다가 덜컥 200만 원이 넘는 연금을 가입한 사연입니다. 문제는 따님이 가입한 연금이 연금보험도 있었지만 종신보험도 있었다는 겁니다. 어머니가 하도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봐도 설계사 언니는 걱정하지 말고 끝까지 유지하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종신보험 속 수수료 이야기는 쏙 빼놓고 이자나 연금 이야기만 듣고 가입한 대표적인 케이스인데요. 오늘 플랜100에서는 종신보험이 왜 연금으로 부적합한지, 자녀의 연금 준비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하나씩 족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알려드릴테니까요 채널 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윤희 / 앵커>
어머니 입장에서는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을 거 같아요. 따님이 열심히 번 돈의 절반 이상을 보험회사에 주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종신보험이 연금으로 적합하지 않은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수수료 때문인 거죠?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그렇죠 종신보험처럼 수수료를 많이 떼는 상품도 드뭅니다.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언제 사망하든 무조건 사망보험금을 줘야 하는 상품입니다. 한 달 뒤에 사망해도 약속한 보험금을 무조건 줘야 해요. 보험회사는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수수료를 많이 뗍니다. 그게 무려 30~40% 정도 되는 거죠. 반면 저축보험은 수수료로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10% 정도 차감을 합니다. 현재 따님의 경우 종신보험과 저축보험으로 내야 하는 총 수수료만 무려 3천 6백만 원 가까이 됩니다.

<김윤희 / 앵커>
내가 똑같이 230만 원을 납입해도 종신보험에 넣었는지, 연금보험에 넣었는지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보험 가입 시 수수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수수료를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니 어이가 없고요. 저희가 신경 쓰이는 부분은 기존 보험을 중도 해지하게 되면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 이였습니다. 많은 가정에서도 보험을 중도에 해지를 하게 되면 손해가 발생하는 부분들 때문에 보험 조정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총 내는 수수료만 70% 절감할 수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손해를 보고 보험을 정리하는 것이 자산이 2배로 늘어나는 길입니다.

일단 시청자님은 보장성 보험료는 33만 원, 저축과 연금보험료로만 200만 원 가량 내고 있었는데요. 시청자님 따님의 경우도 저희가 제안 드린 데로 진행을 한다면 총 내는 수수료를 60~70% 가량 줄일 수 있다면 2천만 원 이상을 줄일 수가 있기 때문에 현재 손해 보는 5백만 원 보다 약 1500만 원을 더 자산으로 형성할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김윤희 / 앵커>
저라도 당장 손해를 본다면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수수료를 2천만 원 가령 줄일 수 있다면 손해보는 것 보다 더 많은 자산을 만들 수 있다면 빨리 조정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네, 맞습니다. 저희가 누구겠어요. 전문가잖아요. 충분히 그 이상을 줄여들릴 수 있겠고요. 사연을 주신 분의 따님의 경우 월에 총 납입하던 보장성 보험료를 33만 원→12~14만 원으로 조정을 해서 21만 원 절감이 가능할 것이고요. 총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약 7천2백만 원→2천9백천만 원 대로 총 납입하는 보험료 또한 4천3백만 원 줄여드리고 보장의 폭은 훨씬 좋아지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지금 손해 보는 것 보다 반대로 수천만 원을 더 저축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연금 목적으로 가입하신 종신보험은 물론 따로 가입하신 연금, 저축보험도 조정해드리겠습니다. 방송을 보고 계신 많은 시청자님들도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으로 오해를 하고 가지고 계시거나, 저축 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뒤에서 추천 드리는 것처럼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 신청 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그럼 사연주신 시청자님 어떻게 도움을 드렸는지 하나씩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청자님 가족이 가입한 보험내용이 궁금한데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그럼 시청자님 딸의 경우 보장성 보험으로 총 4건의 보험료 월에 약 33만 원 정도 납입을 하고 있고 총 납입하게 될 보험료는 약 7천 2백만 원 정도 되며, 저축성 보험의 경우 2건 보험으로 월에 200만 원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아는 설계사 언니 분한테 종신보험을 연금 목적으로 가입하셨고, 100만 원짜리 저축보험 연금보험도 따로 더 가입을 하셨대요. 그러니까 나는 노후 준비랑 저축을 잘 하고 있구나 지금까지 안심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사연 보내시길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발등에 불 떨어지기 전 저희한테 사연을 보내주셨으니, 저희가 그 불을 꺼드릴 차례겠죠? 시청자님 딸의 경우 먼저 보장성 보험에 대한 평가부터 하자면 4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김윤희 / 앵커>
4가지 문제라면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1. 25세 기준 보험료가 과다 현재 33만 원→평균 10만 원
2, 총 납입보험료 과다 현재 7천2백만 원→평균 2천4백만 원
2. 미혼으로 종신보험 가입
3. 보장 규모와 범위가 부족함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첫 번째 문제는 월에 보장성 보험료로 납입하는 금액이 33만 원이면 평균 3명이 가입을 해야 될 정도의 보험료로 굉장히 높은 편으로 따님 평균 나이 때 보다 약 20만 원을 더 납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윤희 / 앵커>
3명이 가입할 보험료를 혼자서 납입을 하는 것이면 정말 많이 내는 것이네요.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두 번째 문제는 총 납입하는 보험료가 7천2백만 원으로 평균 2천4백만 원 보다 약 5천8백만 원을 더 납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외제차 한 대 값 정도의 비용으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앞서 사연에서 따님이 자동차도 구입하고 싶어한댔는데, 어찌보면 차 살 돈을 보험료로 내고 계신 셈이죠. 세 번째는 아직 미혼으로 사망보험금이 필요한 시점도 아닌데 불구하고 종신보험을 두 건이나 가입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연금 목적이었습니다. 당연히 목적에 맞지 않는 상황이었고요. 마지막 네 번째는 이렇게 많은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데 불구하고 암. 뇌질환. 심장질환의 보장 규모가 낮고, 보장 범위 또한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어찌보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만한 보험료였습니다. 보장성과 저축성 보험료를 233만 원 가량 내고 계신 시청자님의 보험 문제점 들어봤는데요. 대대적인 조정이 필요해보이는데, 하나씩 살펴볼까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먼저 2013년도 가입한 종합건강보험의 경우 가장 중요한 실손의료비 보험과 상해후유장해 진단비 2억 원과 암 진단비 1천만 원과 뇌졸중 1천만 원, 급성심근경색진단비 1천만 원으로 보장 금액과 보장 범위가 조금은 아쉽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유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7년도에 가입한 상해보험의 경우 대중교통이용시 사망과 후유장해 진단비 보장 금액이 2억 원을 크지만 정작 일반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진단비는 보장 금액이 5천만 원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험은 정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2017년에 가입한 종신보험의 경우에는 아직 미혼으로 사망보험금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만약 결혼시까지 대비를 해서 가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망보험금 규모로 4천만 원이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상품을 가입하게 된 이유가 사망보험금 보다는 65세 시점에 연금으로 받을 수가 있고, 복리로 굴러가고, 확정금리 2.85%로 운용이 되면서, 10년 후에는 비과세까지 된다고 연금보험처럼 설명을 듣고 가입을 하게 된 상품으로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김윤희 / 앵커>
앞서 오프닝에서 확정 금리도 지급하고 중도인출도 되고 비과세도 되고 복리로 굴러간다는 금융설명회 이야기랑 거의 똑같은데요?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거의 쌍둥이처럼 똑같죠? 정말 중요한 내용이니까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채널 돌리신 분들 귀쫑긋 세우고 집중해주세요. 확정금리, 복리, 비과세, 연금전환 이런 설명만 듣는다면 앵커님처럼 방송을 보고 계신 많은 소비자 분들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고, 그렇게 설명을 듣고 가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그 부분이 바로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차감하는 수수료입니다

시청자님께서 가입하신, 누가 봐도 연금보험처럼 설명하고 가입한 상품 종신보험입니다. 종신보험이 뭔지는 다들 아실 텐데요. 평생토록 사망보험금을 보장해주는 것이 목적인 보험이잖아요.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을 언젠가는 무조건 지급을 해 줘야 되는 보장성 보험 상품으로 매월 차감하는 사업비가 평균 30~40%나 됩니다.

<김윤희 / 앵커>
그럼 시청자님은 매달 14만 원을 납입하면 그 돈이 그대로 쌓이는 게 아니고, 일단 4~5만 원은 떼이고 시작하는 거네요? 이건 아예 돌려 받기도 어려운 돈인가요?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돌려 받으면 억울하지도 않죠. 아예 보험사한테 줘야 하는 돈입니다. 문제는 이걸 20년 동안 하셔야 된다는 거죠. 결국 총 차감하는 수수료만 무려 1천만 원~1200만 원이나 됩니다. 1200만 원이면 8개월 동안 납입한 보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김윤희 / 앵커>
보험사에 떼 주는 수수료만 납입보험료 8년치 보험료네요. 그 돈은 쌓이는 게 아니고 말 그대로 지출이잖아요. 방송 보고 계신 시청자님들, 이 부분 잘 새겨들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수료가 높으면 금리를 30% 이상 주지 않는 이상 적자는 뻔한 결과일 텐데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네, 맞습니다. 그리고 확정금리 2.85%를 엄청나게 대단한 것처럼 강조했는데요. 14.6만 원에서 수수료 떼고 남은 돈 10만 원에 2.85% 이자를 쳐준다고 큰 돈이 될까요? 마이너스 메꾸기 바쁜 거죠. 돈을 불리는 저축이 아니라 적자를 메꾸는 저축인 셈입니다. 그렇게 최소 22년 이상 유지를 해야만 원금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22년 동안은 이자 한 푼도 없다는 것입니다. 적자니까요!

<김윤희 / 앵커>
22년 뒤에 겨우 원금이면 실질적인 이자는 적금보다 낮은 수치네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네 맞습니다. 혹시 방송을 보고 계신 시청자님 중에 확정금리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이나 연금의 목적으로 가입을 하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품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지 않다는 것! 강조 드리겠습니다.

20년간 꼬박 넣어도 96%밖에 원금이 안 됐어요. 아직 4%는 적자인 상태입니다. 언제쯤 원금이 되냐면요, 딸 나이 48세 쯤 되었을 때 겨우 원금입니다. 연금으로 꺼내 써야 할 65세엔 어떻냐고요? 환급금이 163%로 40년 동안 이자가 63%로 붙었는데요. 꽤 많이 붙은 거 아니야?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입한지 40년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1년에 1.9% 이자가 붙었어요. 말은 확정금리 2.85%지만 실질 이자는 1%대에 불과하다는 거죠. 차라리 적금에 넣으셨으면 이거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청자님과 따님은 상담하면서 이 자료를 보고 뒷목 완전히 잡았죠.

<김윤희 / 앵커>
63%면 높은 것처럼 보이는데 40년을 연 평균으로 계산 하니 1%대 금이라면 저라도 뒷목 잡겠어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그런데, 뒷목 잡을 일이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만일 시청자님께서 이렇게 불리한 점이 많은 종신보험이 아니라 연금보험으로 준비했다면 어땠을까요? 굉장히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준비한 자료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청자님은 매달 약 14.6만원씩 종신보험에 납입하고 계셨는데, 이 돈을 똑같이 종신보험과 변액연금보험에 20년씩 납입했다고 가정해볼게요. 납입이 끝나고 65세가 되었을 시점의 해지환급금 예시표입니다.
종신보험의 경우 수익률이 2.85%일 경우 5,751만원으로 환급률이 163%인데요.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수익률이 2.5%로 종신보험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환급금은 7,224만원으로 환급금 차이가 무려 1,478만원 차이가 나고 환급률 또한 20%나 차이가 납니다. 똑같은 금액을 저축해도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가 받게 될 연금은 천지차이입니다.

<김윤희 / 앵커>
한 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요. 변액연금보험 같은 경우 평균적인 수익이 얼마나 되나요? 2.5%면 많이 난 편인가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2.5%면 솔직히 아주아주 적게 잡은 편입니다. 실제 변액연금을 가입했는데 수익이 2.5%밖에 안 났으면, 아이고 이를 어째유 폭삭 망하셨네유~ 이야기할 정도예요. 평균 수익은 4~5% 정도 나오고, 수익이 잘 나오면 7~8%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펀드로 움직이는 상품이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죠!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실제 제가 연금을 가입시킨 분들도 평균적인 수익률은 --% 정도입니다. 2.5%는 정말 적은 수익률이고요. 만약에 변액연금보험의 수익이 좋아 3.75%가 발생한다면 종신보험보다 환급금은 무려 4,716만원, 환급률은 104%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수수료 때문이라는 것이죠.

<김윤희 / 앵커>
같은 금액을 넣었는데 어떤 상품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받게 되는 환급금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시청자님들도 우리 집 연금은 잘 가입되어 있는지 혹시나 잘못된 상품을 선택하진 않았는지 궁금하시다면 상담 전화 넣어주시고요, 이어서 연금 준비 상황 더 살펴보겠습니다.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그런데 이런 상품이 두 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종신보험은 소비자들의 돈을 불려주고, 굴려주기 위해서 만든 상품이 아닙니다. 그냥 연금 기능이 있을 뿐 순기능은 사망보험금 지급입니다 이율이 좋다고 덥석 덥석 먹었다가는 치명적인 독버섯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전문가를 통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들은 후 본인의 목적에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따님의 아는 언니라는 설계사가 이 보험은 절대 유지를 하라고 했다고 하는데 저희도 금융업을 하지만 정말 화가 나는 일입니다.

<김윤희 / 앵커>
해지 환급표를 보고 나니 수수료가 얼마 중요한지 저도 알겠는데, 그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니 저도 화가 나네요. 그럼 종신보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네. 2017년도에 가입한 종신보험 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 가입한 건강종신보험의 경우 보장금액이 5천만 원으로 진단비가 커 보이기는 하나 6대 질병 중 가장 빨리 걸리는 질병에 대해서 보장을 하고 끝나기 때문에 보장 범위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보험 또한 조정이 필요하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그럼 보장에 부족한 부분들이 발생하게 될 텐데 어떻게 보완을 하면 좋을까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네, 기존 보험들을 조정하게 되면 보장에 부족한 부분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따님에게 가장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한참 사회생활을 열심히 할 시기이기 때문에 치료비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치료비 보장이 넓은 손해보험사 건강보험으로 암 진단비 3천, 뇌질환 중에서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뇌혈관 진단비 2천만 원, 심장질환에서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2천만 원, 질병후유장해도 요즘 굉장히 중요한 보험인데요. 질병후유장해진단비도 3~100% 진단비 3천만 원 범위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완을 한다면 5~7만 원이면 충분하겠습니다. 그렇게 건강종합보험과 함산하게 되면 월 보험료는 12만 원 정도로 월 보험료를 약 21만 원을 절감할 수가 있겠으며, 총 납입보험료 또한 기존 7200만 원에서 2900만 원으로 약 4300만 원을 절감할 수가 있겠습니다. 반면 보장의 구성과 범위, 금액은 기존 보다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조정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기존보다 월 보험료는 21만 원 절감, 총 납입보험료는 4300만 원 절감되는데 보장의 구성은 더욱 좋아진다고 하네요. 혹시 방송을 보고 계신 시청자님들도 이런 효과를 보고 싶다면 상담신청해주세요. 그럼 보장성 보험은 정리가 되었고요. 시청자님 따님은 저축성 보험도 고민이 많았잖아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시청자님 따님의 경우 보장성 보험도 문제가 있었고, 저축성 보험 또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재 시청자님 따님의 경우 저축을 2건에 월에 200만 원을 납입하고 있는데요. 3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김윤희 / 앵커>
저축 보험도 3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이네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먼저, 월에 200만 원을 저축한다는 것은 굉장히 잘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200만 원을 전부 보험에만 넣고 있다는 점이죠. 만약 따님이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급약속을 해서 100만 원이 필요한 상황이 왔어요. 보험은 중간에 깨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저축보험은 건들지도 못하겠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매달 200만 원씩 저축은 하고 있지만, 정작 내가 쓸 수 있는 현금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특히 이 돈을 전부 연금으로만 넣고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5년 안에 자동차도 구입을 하고 싶어 하고, 약 1억 원 정도하는 오피스텔도 구입을 하고 싶은 재무목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월에 200만 원을 30년 이후에 활용할 장기상품에 가입을 하다 보니 정작 단기적으로는 활용을 돈이 얼마 없다는 것입니다.

<김윤희 / 앵커>
단기에 돈이 들어갈 일들이 많은데 너무 장기상품에 가입을 한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라는 것이네요.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2016년도 가입한 저축보험의 경우 공시이율 상품으로 시중금리와 연동이 되어 있어 이율이 상승하기 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품이고 현제도 가입시점에 제안 받은 4%대 금리에서 2%대 초반까지 하락이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저보증이 2.3%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김윤희 / 앵커>
공시이율은 상승할 가능성은 없나요?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좋은 질문이십니다. 많은 시청자님들도 공시이율 상품이라고 무조건 이율이 하락하겠어? 상승할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승할 가능성 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보험사의 손해률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보험사는 연금수령도 길게 해 줘야 되고, 병원비 지출도 길게 오랜 시간 해줘야 되다 보니 지출이 많아지겠죠. 여기에 이자까지 많이 준다면 보험사는 망하겠죠. 그걸 막기 위해서는 공시이율을 낮춰야 될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다 보니 공시이율은 하락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그러다 보니 자료를 보시는 것처럼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2012년~2016년까지 끝없는 하락을 한 거를 확인할 수가 있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설명을 들어 보니 상승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또 다른 문제점은 없나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마지막으로 세 번째 문제는 과도한 수수료를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따님의 경우 저축 보험으로 월에 200만 원을 납입을 하고 있는데요. 저축보험의 경우 월에 차감하는 수수료가 10%입니다. 그러면 따님의 경우 200만 원 10%이기 때문에 월에 차감하는 수수료만 무려 20만 원입니다.

이 수수료를 차감하고 180만 원만 저축이 되기 때문에 원금에 도달하는 시기가 굉장히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따님의 경우 두 저축보험으로 총 때가 수수료가 무려 2760만 원입니다. 중형차 한 대 값을 수수료로 내는 것이죠.

<김윤희 / 앵커>
아니 수수료가 월에 20만 원에, 총 때가는 수수료가 무려 2760만 원이나 된다고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저축보험과 연금보험 둘 다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어떤 플랜이 필요할까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그래서 따님의 경우 현재 저축보험은 해지를 하면 약 3200만 원을 수령하게 되는데요. 3200만 원은 처음 목표처럼 연금목적으로 65세까지 묶여 두는 조건으로 투자형 연금보험인 변액연금에 일시납 상품으로 재가입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으면 평균 기대 수익률 약 3~3.75%정도 기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시납 상품의 경우 수수료를 가입시점에 3%를 한번만 차감하기 때문에 수수료면 에서 가장 우수합니다. 거기에다가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추가납입을 활용한다면 100만 원에 대한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현재보다 빠른 속도로 자산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방송을 보고 계신 많은 가정에서 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금 공시이율 상품으로 가입 중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조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단, 꼭 전문가의 점검을 받으신 후 조정을 해야 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김윤희 / 앵커>
수수료를 한번만 차감하고, 추가납입 수수료는 없다면 정말 좋은 상품이네요.

<임선규 / 자산관리 전문가>
네, 맞습니다. 그런데 추가납입 수수료가 없는 곳도 있고,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잘 선택을 하셔야 겠죠. 그리고 일시납의 경우 수수료가 낮기 때문에 추천을 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목돈이 있다면 일시납으로 가입하시고 매월 여유 돈을 추가납입 한다면 가장 좋은 상품이겠습니다.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보험사는 싫어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제일 좋은 제도 중에 하나가 바로 추가납입 제도입니다. 추가 납입이란 기본 보험료에 2배까지 더 추가로 납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추가 납입은 수수료가 0%를 차감하는 보험상품도 있고, 3%만 차감하는 보험 상품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추가납입수수료가 없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겠죠. 추가납입 제도는 보험사와 기획재정부에서 개정으로 인해 한도가 계속 축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납입 제도가 좋은 시점에 연금상품이나 비과세 상품을 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겠습니다.

반면 따님이 기본보험료를 100만 원으로 하지 않고, 기본 보험료는 35만 원으로 하고 추가 납입으로 65만 원을 했다면 월에 납입하는 보험료는 100만 원이지만 수수료는 기본 보험료인 35만 원에서만 차감을 하기 때문에 3만 5천을 차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료를 보시는 것처럼 20년 동안 차감하는 수수료는 840만 원으로 기본 보험료로만 납입했을 때 보다 약 1560만 원을 덜 차감하게 됩니다. 소형 자동차 한 대 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추가납입을 적극 활용 하게 되면 자산은 약 3천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기본 보험료를 높게 연금을 가입 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전문가를 통해서 조정을 하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 또한 수수료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매달 200만 원씩 저축하고 있었지만 온전히 수수료로 빠져나가는 돈만 해도 20만 원이나 됐는데요. 안타깝지만 두 보험은 조정을 하고, 해지환급금으로 일시납 연금을 가입하되 추가납입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플랜을 제시해드렸습니다. 그래도 꽤 손해를 보신 것 같아요.

<신은미 / 재무 컨설턴트>
솔직히 지금 해지를 하게 되면 약 4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겠는 부분은 정말 속상하고 가슴일이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경우 그 이상의 자산을 더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조정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방송을 보고 계신 가정에서도 이런 상품들로 가입이 되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신청 하셔서 점검을 받아 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이어서 시청자 따님 보장성 저축성 보험 플랜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김진각 / 키움에셋플래너 팀장>
먼저 보장성 보험 결론을 드리면, 월 보험료는 기존 33만 원→12만 원으로 21만 원 절감, 총 납입보험료 7천2백만→2천9백만으로 4천3백만 원 절감, 총 수수료 1800만 원 절감 효과 기대하면서 보장의 폭은 더 넓게 보완을 해 드렸고요.

먼저 저축성 보험 결론을 드리면 기존 저축보험은 해지를 하시고 일시납 변액연금- 3200만 원+추가납입을 활용을 하시고 기존 변액연금보험은 추가납입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감액 유지보다는 해지 후 신규로 변액연금보험-월 20만 원을 가입 후 추가납입활용 한다면 기존보다 총 수수료를 무려 1천 정도 절감할 수가 있겠고, 반대로 65세시점에 해지환급금은 최소 5천만 원 이상 더 만들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10-02 15:37 ㅣ 수정 : 2018-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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