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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창업자·대표자 줄줄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재벌총수 제외

최나리 기자 입력 : 2018-10-04 13:11수정 : 2018-10-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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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나란히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반면 재벌 총수들은 대부분 이번 국감을 피해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이번 국감 증인 채택에 IT CEO들이 대거 포함됐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장에 국내 양대 포털사는 물론 이동통신 3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대표이사들을 모두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주목되는 인물은 지난해에도 증인으로 채택됐던 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입니다.

10일에는 이통3사 대표이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또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업체의 한국법인 대표들도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여야 과방위원들은 국내외 ICT 기업간 역차별 문제를 집중 질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쪽은 어떤가요?

<기자>
우선 군산 한국 지엠 공장 폐쇄와 관련해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10일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임한택 한국지엠 노조지부장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이어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채택됐습니다.

연료전지 사업과 관련한 고의 부실 운영 의혹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앵커>
이재용 부회장 등 눈에 띄는 주요 대기업 총수들은 증인으로 포함되지 않았네요?

<기자>
네, 정무위원회 등은 재벌총수 대신 실무진을 주로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국감 증인신청 실명제’를 도입한 이후 마구잡이식 신청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SBSCNBC 최나리입니다.  

입력 : 2018-10-04 13:11 ㅣ 수정 : 2018-10-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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