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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회장 북중 접경지 방문…남북 경협·교류 구체화?

최나리 기자 입력 : 2018-10-08 13:22수정 : 2018-10-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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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북미 관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북중 인근을 방문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박용만 회장 북중 접경지 방문 위해 출국했다고요?

<기자>
박용만 회장이 어제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 동북부 지린성의 옌지, 훈춘과 랴오닝 성의 단둥 등 3개 지역을 둘러보고 올 계획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향후 남북경헙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이란 공식목적의 출장인 만큼 현지 경제개발특구와 물류기지 등을 살피고 향후 남북경협 가능성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대한상의가 '남북경협'의 선봉 역할에 설 것이라는 분위기가 현실화되는 셈 아닌가요?

<기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한상의 측은 박 회장의 이런 행보가 '남북경협의 구체화'로 비춰지는 시선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출장에 동행한 이들을 살펴보면 남북경협과의 관련이 있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임원진은 대구·창원 성남, 파주 등 지역상의 회장단4명과 서영경 SGI 원장, 강호민 국제본부장인데요.

지난 5월 출범한 SGI, 즉 대한상의 산하의 싱크탱크 연구소인 '지속성장 이니셔티브'는 남북경협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과거 대한상의가 국제상업회의소(ICC)를 통해 북한 조선상업회의소와 교류했던 점에서 남북 경협과 교류가 구체화되는 단계에선 역할이 강조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최나리입니다.  

입력 : 2018-10-08 13:22 ㅣ 수정 : 2018-10-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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