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증권

미중 무역분쟁 우려·북미회담 지연에 코스피 연중 최저

북미회담 지연우려에 코스피 급락…2228.61선 마감

이한라 기자 입력 : 2018-10-10 17:12수정 : 2018-10-10 21:13

SNS 공유하기


<앵커>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북미회담 지연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7거래일째 동반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죠.

이한라 기자,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10일) 코스피는 지난 월요일보다 25.22포인트 떨어진 2228.61에 장을 마쳤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겁니다.

외국인이 오늘 하루만 2300억 원 어치 넘게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28일부터 7거래일동안 1조 8천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지난 월요일보다 19.65포인트 떨어진 747.5에 마감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이렇게 지수가 급락한 배경이 뭡니까?

<기자>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무역분쟁에 본격 대비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건데요.

여기에 국제통화기금 IMF가 신흥시장 자금 이탈을 경고하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도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진행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한라입니다.   

입력 : 2018-10-10 17:12 ㅣ 수정 : 2018-10-10 21:13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