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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IMF 총재, 트럼프 “연준 미쳐간다” 발언 정면 반박

SBSCNBC 입력 : 2018-10-12 10:56수정 : 2018-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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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 박세정 

◇ IMF 총재, 트럼프 발언 정면 반박

10월 12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어제(11일) 뉴욕 증시가 급락했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기조 때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먼저 보시죠.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가 "연준이 미쳐간다"고 선언하며, 미국 중앙은행을 겨냥해 비판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이 너무 공격적"이라며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지어 "연준이 통제가 안되고 미쳐가고 있다"며 조롱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제가 보기에 문제는 재무부와 연준입니다. 연준은 미쳐가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연준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에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정면 반박했습니다.

기사 함께 보겠습니다.

CNBC는 "IMF 총재: 나는 제롬 파월 의장을 광기와 연관시키지 않겠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연준의 독림성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파월 의장과 연준 관계자들은 진중하고, 실질적 정보에 기반해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의 얘기 들어보시죠.

[크리스틴 라가르드 / IMF 총재 : 저는 제롬 파월 의장에게 미쳤다는 표현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은 대단히 진지하고 현명한 분들이며 실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를 올바르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그게 제가 본 연준의 모습입니다.]

◇ 트럼프 "中 타격 줄 조치 많다" 

두 번째 뉴스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각으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분쟁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타임지는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중국을 위협한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치는 더 많이 있다"며, "하고자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무역 전쟁의 긴장 속에서 트럼프와 시진핑이 만날 계획이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과 중국의 두 정상이 다음 달말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양자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IMF·WB 총재 "미·중 무역전쟁 우려"

다음 뉴스입니다.

이렇게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이 어떠한 방향으로 합의를 이뤄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양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크리스틴 리가르드 IMF 총재와 김용 월드뱅크 총재의 모습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발리에서 열린 IMF.WB 연차총회에서 두 총재는 "미중 무역 전쟁이 주변국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관련 외신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미중 무역전쟁: 세계 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이 양국에 관세 정책을 정비하라고 경고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가르드 IMF 총재는 "미국과 중국은 무역 시스템을 정비해 체계가 깨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용 WB 총재도 "미중 무역 갈등 때문에 만약 모든 국가가 관세 위협을 높인다면, 세계 경제의 성장세가 분명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美 SEC "머스크, 금전적 이익 없었다"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외신 브리핑에 자주 등장한 인물이죠?

바로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의 모습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머스크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가 합의를 이뤄냈었는데요.

뉴욕연방법원이 "머스크와 SEC의 합의가 대중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판단이 필요하다"며 의견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SEC가 법원에 공동의견서를 제출했는데요.

SEC는 의견서에서 "머스크가 시장에 야기한 혼란을 바로 해결하려 했는지를 검토했다"며, "그는 상장 폐지 트윗으로 얻은 금전상 이익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10-12 10:56 ㅣ 수정 : 2018-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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