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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취업자 증가 4만5천명…8개월째 10만명 밑돌아

김완진 기자 입력 : 2018-10-12 11:21수정 : 2018-10-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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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지난 8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3천명에 그치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지난달에는 이보다 많은 조금 개선돼 4만5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진 기자, 지난 8월에 3천명에 그쳤던 취업자 증가수가 지난달엔 어느 정도였을지 관심이었는데,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지난 7월과 8월 수준은 아니지만 여전히 고용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업자수는 270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천명 느는데 그쳤습니다.

신규 취업자수 마이너스는 면했지만 지난 7월 5천명과 8월 3천명에 이어 올해 들어서는 세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신규 취업자수 증가는 지난 2월부터 8개월 연속 10만명대를 밑돌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석달째 5만명을 밑돌고 있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제조업 불황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으로 사업시설관리 지원과 임대서비스, 도소매업 등에서 10만명 넘게 줄면서 전반적인 취업자수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앵커>
특히 청년 실업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계속됐었는데, 지난달엔 어땠습니까?

<기자>
지난달 15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실업률은 8.8%를 기록해, 1년 전보다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입니다.

전체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는데,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실업자 수는 102만4천명으로, 9개월 연속 1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0대와 40대, 60대 이상 등에서 실업자가 증가세를 띠며 1년 전보다 9만2천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완진입니다.    

입력 : 2018-10-12 11:21 ㅣ 수정 : 2018-10-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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