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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BMW 화재사고 조사 중 추가리콜 추진…천공 현상 발견

조슬기 기자 입력 : 2018-10-12 13:43수정 : 2018-10-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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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정부가 BMW 화재사고와 관련해 추가리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 합동조사단을 통해 화재 관련 조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나온 후속 조치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슬기 기자, BMW 차량에 대한 정부의 추가리콜 조치가 조만간 진행될 것 같다고요?

<기자>
네.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에서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관련 결함이 나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국토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리콜이 추진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문제의 차량은 BMW 118d 차종으로 EGR 쿨러안에 침전물이 쌓이거나 연소실로 공기를 밀어넣는 장치인 흡기 다기관에 구멍이 뚫려 있는 천공 현상이 조사 과정에서 발견돼 추가리콜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 검토중이며,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할 계획입니다.

<앵커>
구체적인 리콜 계획은 아직 안 나왔죠?

<기자>
네. 언제 시행에 들어가고 리콜 대상에 어떤 차량이 포함될 것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BMW 측은 화재 위험이 낮은 차종도 포함해 대상 차량과 대수, 시정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울러 부품수급 계획까지 감안해 리콜개시 시점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관합동조사단도 BMW에 추가 자료를 요구·분석하고,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BMW가 화재 원인으로 밝힌 EGR 결함 이외에 화재 원인을 면밀히 규명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조슬기입니다.    

입력 : 2018-10-12 13:43 ㅣ 수정 : 2018-10-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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