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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개월 만에 채권 순유출…주식은 석 달째 ‘사자’

김성현 기자 입력 : 2018-10-15 13:16수정 : 2018-10-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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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외국인의 채권 투자자금이 올 들어 처음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반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개월 연속 자금을 사들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지난달 외국인이 팔아치운 채권 규모는 얼마나 되는 거죠?

<기자>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채권 총 1조9120억원을 팔아치웠는데요.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상장채권 2조32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4조2000억원 규모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순유출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12조1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5%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1조1000억원, 유럽이 8000억원의 순유출을 보였습니다.

일단 금감원은 외국인이 만기상환 받은 자금이 모두 국외로 유출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사들인 자금 규모는 얼마나 되는거죠?

<기자>
지난달 주식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5800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3000억원어치 자금이 들어왔는데요.

지역별로는 미국 국적 외국인 투자자가 2조100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같은 기간 유럽 투자자는 1조4000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았는데요.

영국과 룩셈부르크에서 각각 5000억원씩 순매도가 나와 유럽 지역 순매도세를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8-10-15 13:16 ㅣ 수정 : 2018-10-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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