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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韓 국가경쟁력 세계 15위…ICT ‘최고 수준’

우간다보다 낮았던 금융…19위 기록

김완진 기자 입력 : 2018-10-17 17:26수정 : 2018-10-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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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5위에 올랐습니다.

새 기준으로 2단계 상승한 것으로 정보통신기술이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독과점 등 생산물시장과 노동시장 경직성 등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경제포럼, WEF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를 전 세계 140개국 가운데 15번째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르면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5위, OECD 35개국 중에서는 12위를 기록했습니다.

WEF는 우리나라의 거시 경제 안전성과 초고속 인터넷 등 ICT 보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대립적 노사관계, 경직적 노동시장 등은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장질서를 측정하는 생산물시장 부문은 독과점 등으로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67위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때 우간다보다 낮다고 평가됐던 금융시스템 부문은 부실채권 비중이 2위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9위에 랭크됐습니다.

[이장균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노동시장 유연성을 확보해야 하는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향후에 우리 경쟁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독과점이라는 부분은 산업의 역동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높이는데 제약이 되는 요인임에 분명합니다.]

한편 미국, 싱가포르, 독일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5위, 홍콩이 7위를 기록했습니다.

SBSCNBC 김완진입니다.  

입력 : 2018-10-17 17:26 ㅣ 수정 : 2018-10-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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