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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연결] 김포공항, 10년 만에 리모델링 새단장…스마트 공항 탈바꿈

수하물 처리 시간,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보안검색대·탑승교 등 늘려

박규준 기자 입력 : 2018-10-17 17:30수정 : 2018-10-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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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 동안의 리모델링을 마친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오늘(17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규준 기자, 새롭게 단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지금 현재 운영이 되고 있나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고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여객선 터미널 2층, 비행기표 발급 창구에 나와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뒤, 이용고객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여행객들이 부친 수하물을 처리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는 점인데요.

기존에는 이곳 2층에서 짐을 부치면 항공편별 적재대에 도착하는 데 15분이 걸렸는데, 이젠 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비행기표를, 대면 창구를 이용하지 않고 전산상으로 발급받는 '무인발급기(셀프 체크인 카운터)'도 109개로 20개 늘었습니다.

<앵커>
김포공항 국내선, 운행을 하면서 리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한 드문 사례라고 하던데요?

<기자>
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구상부터 완공까지 총 10년이 걸렸습니다.

순수 공사기간만 따지면 4년이 걸렸는데요.

정부가 2009년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한 건, 공항 시설이 오래됐고, 저비용항공사가 급속도록 성장하고 단체여행객이 증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도 있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는데요.

정부는 이런 경우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사업비만 25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33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SBSCNBC 박규준입니다.  

입력 : 2018-10-17 17:30 ㅣ 수정 : 2018-10-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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