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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美 증시, 매파적 FOMC 의사록 공개에 하락

SBSCNBC 입력 : 2018-10-18 09:11수정 : 2018-10-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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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명민준 외신캐스터

◇ 뉴욕 마감


오늘(18일)의 재료는 연준의 매파적 의사록이었습니다. 금리의 추가적 인상을 예고했는데요. 연준이 물가 목표치를 과도하게 지나치는 것을 막고, 금융 불균형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정상화를 넘어 긴축 기조로 가야 할 때가 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계속 올릴 의지를 밝힌 겁니다. 장 마감 후 재무부가 환율보고서 내놨는데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한국도 관찰대상국으로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 유럽 마감

유럽에서는 내일(19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EU가 아일랜드 국경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고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 마감

일본증시는 미증시 급등과 주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기기기 등 수출 관련 종목과 금융종목이 상승했습니다. 중국증시 역시 올랐는데요. 특히, 예의주시했던 환율조작국 지정에서 피해갔기 때문에 오늘 불확실성이 하나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마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코스피도 따라갔지만 환율보고서, 연준 의사록, 금통위 등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여파로 바이오업종이 부진했던 점도 부담이었습니다. 코스닥도 1%대 상승했습니다.

◇ 국내업종

· 상승
석유가스   +3.56%
방송엔터    +2.53%
통신장비   +2.35%
가정용기기  +2.20%

· 하락
인터넷서비스  -1.46%
조선       -0.73%
게임서비스  -0.54%
생명과학   -0.03%

◇ 원·달러 마감

환율은 내렸습니다. 원화 강세, 달러 약세인데요. 그동안 약해졌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밤사이 터키 리라화 등 신흥국 통화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이 장중 1120원대 초반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저점으로 인식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로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 상품 마감

국제유가는 오늘 크게 떨어졌습니다. 무려 3% 내리면서 70달러 밑으로 내려갔는데요.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간과 월간 미국의 원유생산량 전망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10-18 09:11 ㅣ 수정 : 2018-10-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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