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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로이터 “북미정상회담, 내년 1월초 열릴 듯”

SBSCNBC 입력 : 2018-10-22 09:19수정 : 2018-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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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종합' - 박세정

◇ "2차 북미회담, 내년 1월초 열릴 듯"

10월 22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되면서, 그 시기가 언제가 되느냐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결국 내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미국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다음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1월 1일 이후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20일, 중간 선거 유세에서 "북한 문제는 잘 될 것이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간 선거 후에 회담이 진행될 것이라 언급한 이후, 계속해서 '속도 조절론'을 강조하고 나선 겁니다.

정상회담이 미뤄진 만큼 미국과 북한은 실무 비핵화 논의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주 반 정도 안에 북한측과의 고위급 회담이 여기에서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해를 넘기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도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만 최악 열차 사고 

두 번째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열차가 경로를 벗어나 쓰러져 있는데요.

대만 북동부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21일) 열차가 탈선하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대만 열차사고 사망자가 18명으로 집계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상자는 17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디언도 "대만 열차 사고로 18명이 숨졌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기관사는 선로에 정체 불명의 물건이 있는 상황에서 열차가 지나가면서 탈선이 됐다고 증언했습니다.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장에는 120여 명의 군병력이 파견돼 사고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 사우디 "카슈끄지 우발적 사망"

다음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지난 2일, 터키에서 사망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모습입니다.

사우디 왕실이 사망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데, 사우디는 우발적 살인이라 강조하며, '왕실 배후설'을 부인했습니다.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는 그의 죽음을 '중대한 실수'라고 말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BBC도 "사우디 정부는 카슈끄지 사망에 대해, 기자가 싸우다 죽였다고 말한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사우디 정부의 설명이 부족하다며, 왕실의 암살조가 그를 고문하다 살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이번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어 진상이 밝혀지도록 할 것입니다.]

CNN은 "사우디 정부는 카슈끄지가 영사관에서 주먹 다툼을 하다 숨졌다고 발표했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CNN은 사우디 정부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 한다며,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 트럼프 'INF 조약' 파기 선언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20일, 미국과 러시아의 '중거리 핵전력 조약'을 파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이 핵무기 경쟁을 멈추자는 차원으로 마련했던 양자합의가 30년 만에 깨지게 될 수 있는 것이죠.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타임지는 "트럼프가 31년 동안 지속된 핵무기 조약을 파기하려 한다.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합의를 지켰지만, 러시아는 어겼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러시아 정부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CNN은 "INF 조약이 파기될 경우, 1980년대 유럽의 상황과 비슷한 군비 경쟁이 재현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10-22 09:19 ㅣ 수정 : 2018-10-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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