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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대만 열차, 곡선구간서 시속 140km 달리다 사고”

SBSCNBC 입력 : 2018-10-23 09:33수정 : 2018-10-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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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 박세정

◇ 
"시속 140km 과속, 대만 열차 사고 원인"

10월 23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어제(22일) 전해드렸던 대만 열차 사고 현장입니다.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총 208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사고 원인에 대한 1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신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대만이 수 십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열차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반경 300m 곡선 구간에서 열차가 제한 속도인 시속 75km를 초과해 시속 140km로 달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관사의 과실 때문인지, 열차 시스템의 작동 오류 때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트럼프 "세금 감면" 중간선거 승부수

두 번째 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산층 감세' 공약을 중간선거의 막판 승부수로 내놨습니다.

관련 외신 기사 먼저 보시죠.

CNN은 트럼프가 중간 선거 전에, 새로운 감세가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산층에 10%의 세금을 감면하는 안을 1-2주 안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산층 감세' 카드를 꺼낸 것에서 더 나아가, 법률안 제출 시점까지 구체화하면서 중간 선거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했 다고 분석했습니다.

◇ 트럼프, 과테말라 등 중미국가에 원조 중단

다음 뉴스입니다.

가난과 범죄를 피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이른바 캐러밴이 7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먼저 보시죠.

그는 "안타깝게도 멕시코의 경찰과 군대는 캐러밴의 이동을 막지 못 한다. 범죄자들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동인들이 섞여있다"는 말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중미 국가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에 대한 원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들의 행진을 막지 못한데 대한 일종의 '징벌적 조치'인 겁니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의 근거 없는 캐러밴 이민자들 비난"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차별과 원조 중단을 비판했습니다.

현재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행진하고 있는 이민자들은 7천 명을 넘었는데요.

유엔 관계자는 "이들은 멕시코에 장기간 체류하며, 미국을 향해 게속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카슈끄지 대역 내세워 사실 은폐 의혹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사우디 왕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사망 배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혹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우디 왕실은 의도가 없었다며, "실수로 숨졌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외신 보도 먼저 보시죠.

ABC 뉴스는 "사우디는 대역 배우를 내세워 캬슈끄지의 죽음을 은폐하려 했다"는 내용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카슈끄지와 같은 옷을 입은 남성이 총 영사관 뒷문으로 나오는 영상이 공개된 겁니다.

터키의 일간지 '예니샤파크'는 현장 요원이 왕세자실로 발신한 통화기록 4건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사우디 왕실이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로저스 전 NSA 국장의 얘기 들어보시죠.

[마이클 로저스 /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 : 저는 사우디 정부 내 일부 집단이 카슈끄지를 살해했다고 봅니다. 이제 문제는 우리가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고 사우디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점인데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과 인정을 받아낼 방법을 생각해봐야 하고, 가장 중요한 점은 이런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미국의 동맹국은 결코 이런 범죄 행위에 가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런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해야 합니다.]

국제사회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10-23 09:33 ㅣ 수정 : 2018-10-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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