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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커지는 대외 불확실성…김동연 “위기이자 기회로 활용해야”

이한승 기자 입력 : 2018-10-23 09:55수정 : 2018-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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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미국 금리 인상과 미중 통상갈등 장기화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는데요.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회의는 아직 안 끝났죠?

어떤 사안을 두고 논의 중인가요?

<기자>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금 전인 오전 8시30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향, 미중 무역분쟁과 이에 대한 대응,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가 잘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진 않았지만 미국이 6개월간 지켜보겠다고 밝혀 양국간 환율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고, 통상 갈등으로 인한 세계경제 하방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높아진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인가요?

<기자>
김 부총리는 "이같은 대외환경 변화가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나리오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특정나라에 치중된 경제협력과 투자 인적교류를 다변화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김 부총리는 각 부처를 대상으로 국내 산업구조 고도화와 재정당국의 재정여력 문제 등 국내 정책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커지는 데 대한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한승입니다. 

입력 : 2018-10-23 09:55 ㅣ 수정 : 2018-10-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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