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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끝까지 저지”…총파업 여부 ‘촉각’

윤지혜 기자 입력 : 2018-11-06 13:41수정 : 2018-11-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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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완성차 회사 노조가 강경 투쟁에 나서면서 자동차업계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총파업도 불사할 뜻을 밝혔고, 한국GM도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얘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현대차 노조가 울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는데, 어떤 내용 때문인가요?

<기자>
네,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이 될 현대차와 광주시의 투자 유치 협상이 이번주 결론을 앞두고 있는데요.

현대차 노조는 총파업도 불사할 만큼 강한 반대의견을 표명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금 전 10시에 울산 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당장 파업에 들어갈 뜻을 밝히진 않았습니다만, 이번 투자 협상을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광주시 일자리 투자가 울산 경제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임금하향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현대차 뿐 아니라 한국GM 노조도 투쟁을 하고 있죠?

<기자>
네, 노조는 한국GM의 법인분리에 반대하며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모든 일정을 연기하고 11월 한 달은 총력투쟁의 달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며, 메리바라 GM 회장이 방문해 한국GM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6일) 오후 4시 중앙대책위원회가 5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 투쟁계획을 정할 예정입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8-11-06 13:41 ㅣ 수정 : 2018-11-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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