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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무상담] “CI보험만 믿었는데 보험금 지급 거절…어떡하죠?”

SBSCNBC 입력 : 2018-11-06 15:37수정 : 2018-1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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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100세 '재무상담'

# 시청자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입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보험 설계사를 통해 몇 년 전 우리 집 보험을 리모델링 했습니다. 사망보장도 되고, 큰 병에 걸리거나 수술을 받으면 진단자금도 나오고, 나중에 연금으로도 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험들을 정리하고 CI보험으로 갈아탔습니다. 외벌이인 우리 집 사정으로는 보험료가 너무 비싸 망설이기도 했지만 나중에 연금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하여 큰맘 먹고 정리를 했죠. 그런데 얼마 전 청천벽력 같은 일이 터졌습니다. 남편이 뇌에 혈관이 막혀 갑자기 쓰러졌어요.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고 잠깐 막혔다가 자연히 뚫렸다며 병원에서도 정말 다행이라고 하늘이 도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몇 년전 가입한 CI보험에 뇌졸중 진단금을 청구하였는데 중대한 뇌졸중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었습니다. 가입할 당시에는 분명히 뇌졸중도 보장이 된다고 설명들었는데 정작 뇌졸중에 걸리니 중대한 뇌졸중이 아니라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 정말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아끼고 아껴가며 비싼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데 정작 필요할 때 보장은 되지 않아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우리 가족 3명이 모두 같은 보험을 가입한 상태라 앞으로 큰 질병이 다시 걸려도 또 보장을 받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는 중입니다. 잠도 안 올 정도로 먼 미래가 너무 걱정돼요. 플랜 100세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

<김윤희 / 앵커>
아끼고 아껴가며 비싼 보험료를 납입했는데 정작 필요한 보장은 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가입할 때 분명히 뇌졸중이 보장된다는 설명을 듣고 가입했는데 중대한 뇌졸중이 아니라 보장이 안 된다니 전문가님들, 이런 경우가 많이 있나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네. 실제로 그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앞서 말슴드렸던대로 그에 따른 민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말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냐 안하냐는 담당 설계사의 말이 아닌 오로지 약관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시청자님 남편분이 진단받은 뇌졸중 또한 약관에 명시된 중대한 뇌졸중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게 된거죠. 실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사례들이 많은데요. 예전에 제 고객중에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직장 건강검진 위 내시경중 위에 용종이 있어 제거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판정되어 당연히 CI보험의 중대한 암 진단금을 청구했죠. 그런데 암의 크기가 약관에서 정한 크기에 미치지 못했다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서류를 보충하고 민원을 제기하여 결국 보험금을 받긴 했습니다만 요즘 건강검진을 자주 하기 때문에 암도 조기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늘었습니다. 대부분의 암이 CI암에 포함되긴 하지만 일부 초기암의 경우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도 있다는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저도 시청자님과 정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작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온 집안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께서 같이 계서서 바로 병원으로 가실 수 있었고 검사받는 도중에 막혔던 혈관이 자연적으로 뚫려서 며칠 입원 후 건강하게 퇴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니는 CI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는 않으셨지만 만약 CI보험이 있었더라도 당연히 보험금은 받지 못했겠죠. 영구적인 후유장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니까요. 인구구조가 노령화되어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지는 시점에 뇌질환 발병이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로 인해 영구적인 장해가 남는 경우는 의학기술 발전으로 많이 줄어들고 있으니 보험에도 나한테 맞는 현명한 선택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양희승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보험에 나쁜 보험, 좋은 보험이 있는건 아니죠. 나에게 맞는 보험과 그렇지 않는 보험이 있습니다. 앵커님 보험을 왜 가입하죠?

<김윤희 / 앵커>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 치료비로 큰 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아닐까요?

<양희승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정답입니다.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우리집 자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치료를 받기 위함입니다. 더 많은 돈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겠죠. 현명한 보험 가입은 적절한 보험료로 부족함 없이 치료를 마칠 수 있는 보장을 받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하나, 필요한 보험금을 꼭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CI 보험이 꼭 나쁜 보험은 아닙니다. 일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보험을 모두 가입한 후 사망 보장도 받고 동시에 큰 질병에 걸렸을 때 더 많은 진단자금을 받기 위해서하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CI 보험으로 노후를 포함한 모든 보장을 해결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큰 위험이 닥칠수도 있으니 꼭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집 보험에 점검이 필요하신 분들. 상담신청 하시면 저희 전문가들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윤희 / 앵커>
네. CI보험이 꼭 나쁜 보험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가입이 필요합니다. 그럼 사연주신 시청자님 가정에 어떻게 도움을 드렸는지 하나씩 풀어 드리도록 할텐데요. 시청자님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네. 우선 시청자님 가정에서 어떤 보험들을 가입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님 가정은 3인 가족으로 55세 남편이 실손의료비와 CI종신보험 2건에 35만원, 54세 아내분이 실손의료비와 CI종신보험 2건에 36만원, 22세 딸은 실손의료비와 CI종신 2건에 21만원을 내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님 가정의 경우 총 6건의 보험에 월 약 92만원 정도 납입을 하고 있는데요. 시청자님 가정의 보험에 크게 3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너무 높다는 점입니다. 월 92만원을 납입하고 있는데요. 가족의 연령을 고려할 때 3인 가족의 적정 보험료는 약 40~50만원 정도로 현재 두 배 정도의 높은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험료가 많은 만큼 당연히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시청자님 가정의 경우 현재 월 수입의 18% 정도를 보험료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보장성 보험료는 월 수입의 10% 이내로 지출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합니다.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두 번째 문제는 보장 범위가 좁고 수령이 불확실한 CI보험을 주 보험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점과 수술비 등 중요한 특약들이 갱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보험금 수령 조건이 까다로운 CI보험은 여러 가지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으로는 부적합한 부분이 많습니다. 비싼 보험료를 냄에도 불구하고 보장에 구멍이 생길 수 있는 위험까지 있어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며, 특히 특약의 구성이 갱신형으로 되어있는 점은 장기적으로 큰 위험요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을 만기시까지 해야 하며 갱신시마다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어 향후 유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보험을 미리 가입해두는 이유는 젊었을 때, 몸이 건강할 때 적은 보험료로 가입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동안 보험료 납입을 마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은퇴 후 노후 생활을 시작하고 나면 대부분 수입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갱신형 보험의 경우 나이가 많아질수록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지게 됨에 따라 갱신시 보험료 인상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며, 물가 및 연령 증가에 의해서도 보험료가 올라가서 은퇴 후 줄어드는 수입과 반대로 보험료는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보험이 정말 필요해지는 은퇴 후 노후시기에 갱신되어 올라가는 보험료로 인해 유지가 어려워지게 된다면 정작 필요한 시기에 보험이 없어지게 되는 위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보장은 갱신되지 않는 보험으로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양희승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마지막 세 번째 문제는 저축 목적으로 보장성 보험을 가입했다는 점입니다. 시청자님께서는 나중에 연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보험료가 부담스럽지만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하셨다고 합니다. 이 부분 굉장히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저축이나 연금의 목적으로 보험을 가입하시는 거라면 CI보험 같은 보장성 보험이 아닌 저축성 보험으로 가입하시는게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보험회사에서 차감하는 수수료가 보장성 보험이냐 저축성 보험이냐에 따라 큰 치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보험회사는 일반적으로 저축성 보험의 경우 약 10%, 보장성 보험의 경우 30~40%를 수수료로 차감하게 됩니다.

그럼 CI보험은 왜 이렇게 수수료를 많이 차감할까요? 단순하게 말씀드리자면 바로 보장성 보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목적이 ‘사망’이기 때문에서 소비자가 내는 보험료에서 ‘사망’ 시 지급할 보험금을 쌓아두어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CI보험에서 사망보장과 저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할게요. ‘사망’을 보장하는 이 보장성 보험과 우리 집 저축은 다르게! 가져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CI보험 가입을 권유하며 ‘저축이 된다’고 달콤하게 권유한 부분은 마치 스마트폰을 살 때 이 핸드폰은 ‘달력’이 최고예요. 라고 말 한 것과 같아요. 부가기능을 마치 진짜 목적인 것처럼 착각하고 가입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근데 이건 일반 소비자들이 모르죠. 보험을 가입할 때 옆에 해석기를 두고 가입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니 보험 가입 전, 저희 전문가들을 필히 찾아주셔야 합니다.

<김윤희 / 앵커>
보험금을 받지 못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생각보다 더 큰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시청자님 가정 어떻게 해결해 주셨나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시청자님 가정의 보험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앵커님 놀라지 마세요. 가족 월 보험료는 약 92만원에서 33만원으로 59만원을 줄일 수 있었고, 총 납입보험료는 약 2억2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무려 1억 4천만원이나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희 / 앵커>
잠깐만요. 월 보험료를 92만원에서 33만원으로, 총 납입하는 보험료를 2억2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줄였다고요? 이게 정말 가능했나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네. 충분히 가능하셨습니다.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물론 남편분의 경우 병력으로 인해 원하는 보장을 충분히 보완하지 못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보험 조정을 통해 확보한 60만원을 저축으로 모은다면 혹시 큰 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시청자님께서는 노후가 가까워오면서 연금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고 불안한 마음에 잘못된 상품 선택까지 하셨었는데요. 노후를 위한 연금 재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보험료도 줄이고 노후 준비도 가능한 1석2조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당연히 항상 해드리는 일이지만 보장의 구성은 기존보다 훨씬 좋아지도록 보완이 가능했습니다.

<김윤희 / 앵커>
보험료도 줄이고, 저축재원까지 마련한데다 보장의 구성은 더욱 좋아지게 되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어떻게 조정해 주셨는지 한분 한분 설명 부탁드릴게요. 

<임형록 / 자산관리 전문가>
먼저 남편분 보험부터 살펴볼께요. 남편분은 실손의료비보험과 CI보험 2건의 보험을 가입하고 계셨는데요. 실손의료비보험은 그대로 유지하시고, 자녀가 내년이면 대학 졸업반으로 사망 보장에 대한 중요도가 낮아짐에 따라 CI보험은 정리 후 부족한 보완을 하시길 추천드렸습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각 가정의 사망보험금이 필요할 때가 있죠. 우리 집이 매달 비싼 보험료를 내도 상관없다는 가정이 아니라면 언제 돌아가시던 간에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에 마음껏 가입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살림이 또 그렇지 않죠.  보통은 ‘막내 자녀가 경제적 독립하기 전’까지 가장의 사망보험금을 준비하시면 된다고 인지시켜드리고요.

남편분의 경우 보험 조정에 정말 많은 의견과 조율을 거쳤는데요. 얼마 전 뇌경색 진단을 받으셨기 때문에 저비용의 효율적인 보완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보험료가 조금 비싸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지, 보험료를 최소로하고 필요한 보장만 보완한 후 남는 자금을 모을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 최소의 보장으로 보완하고 남는 돈을 모으는 쪽으로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병력으로 인해 아쉽게도 질병후유장해의 추가는 불가능했으며, 암진단 3천만원, 뇌졸중 1천만원, 급성심근경색 1천만원을 유병력자 보험을 이용한 결과 127,000원의 보험료로 보완이 가능했습니다. 기존 실손의료비보험과 합산하니 월 157,000원의 보험료로 기존 35만원보다 약 193,000원의 보험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보장을 가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줄어든 보험료를 이용해 별도의 자금을 확보하여 위험에 대비하도록 플랜을 세워 드렸습니다. 방송을 보고 계신 시청자님들께 당부해드리고 싶습니다. 보험은 건강할 때 잘 가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험 점검과 조정은 지금이 가장 빠르고 적절한 때이니 전문가를 통해 꼭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김윤희 / 앵커>
남편분은 병력으로 인해 충분한 보완을 해드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하셨네요. 아내분 보험은 어떻건가요?

<양희승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아내분 보험도 남편분과 같이 실손의료비보험과 CI보험을 가입하고 있었는데요.  남편분과 마찬가지로 실손의료비보험은 그대로 유지하시고, 자녀가 내년이면 대학 졸업반으로 사망 보장에 대한 중요도가 낮아짐에 따라 CI보험은 정리 후 부족한 보완을 하시길 추천드렸습니다. 아내분의 경우 저렴한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보완하는 것이 가능했었는데요. 우선 암진단 3천만원, 뇌질환 중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뇌혈관진활진단 1천만원에  뇌졸중 1천만원, 심장질환 중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허혈성심장질환진단 1천만원에 급성심근경색 1천만원, 상해후유장해 1억원에 질병후유장해 2천만원, 질병과 상해 수술비까지 보완하니 무해지환급형 보험으로 6만3천원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납입방법은 당연히 20년납 비갱신으로 조정을 하면 기존 실손의료비보험과 합산하게 되면 월 보험료는 9만3천원으로 기존 36만원보다 무려 267,000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기존 CI보험의 갱신형 특약이 사라지게 되어 기존 보험료보다 최소 6천만원 이상의 총 납입 보험료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보장의 구성은 더욱 좋아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줄었다고해서 보장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김윤희 / 앵커>
아내분은 저렴한 보험료로 알뜰하게 보완이 가능하셨네요. 마지막으로 딸 보험을 어떻게 정리해 주셨나요?

<송문용 / 재무 컨설턴트>
자녀의 보험을 살펴보면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실손의료보험과 CI보험을  가입하고 있었는데요. 역시 같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실손의료비보험은 그대로 유지하시고 22세 대학생으로 사망보험이 필요치 않은 상황을 고려해 CI보험은 정리 후 부족한 보장 보완을 추천드렸습니다. 자녀의 경우 30세 이하로 보장 범위가 넓은 어린이보험에 가입이 가능했는데요. 우선 암진단 4천만원, 뇌질환 중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뇌혈관진활진단 2천만원에  뇌졸중 2천만원, 심장질환 중 보장범위가 가장 넓은 허혈성심장질환진단 2천만원에 급성심근경색 2천만원, 상해후유장해 1억원에 질병후유장해 5천만원, 질병과 상해 수술비까지 보완하니 무해지환급형 보험으로 6만5천원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납입방법은 당연히 20년납 비갱신으로 조정을 하면 기존 실손의료비보험과 합산하게 되면 월 보험료는 7만5천원으로 기존 21만원보다 135,000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녀의 경우 갱신형 특약의 만기가 80세로 향후 60년간 갱신되어 오르는 보험료를 고려한다면 총 납입보험료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장의 구성은 기존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폭넓은 구성이 가능했으니 보장에 있어서도 걱정할 필요는 없게 보완이 가능했습니다.

<김윤희 / 앵커>
처음에 말씀하셨을때는 반신반의 했었는데 정말 가족 총 보험료를 기존 92만원에서 33만원으로 거의 1/3 가까이 줄여 주셨네요. 반면 보장의 구성은 더 좋아지고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잉여자금까지 만들어 드릴 수 있으니 정말 놀라운 플랜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가족의 총 보험료가 어떻게 줄었는지 살펴봐주시죠.

<양희승 / 키움에셋플래너 수석 팀장>
네 제가 우리 3인 가족의 전체적인 플랜 현황을 살펴봐 드릴게요. 시청자님 가정의 경우 플랜 전 92만원 월 보험룡에서 33만원으로 무료 59만원을 줄일 수 있었고, 총 납입보험료는 약 2억2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무려 1억 4천만원을 절감시켜 드렸죠. 우리 시청자님의 경우 남편 분이 뇌에 혈관이 막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다행히도 건강은 회복했지만 보험금이 말썽을 부려 참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경미한 질병이 초기에 발견되도 보험금을 두둑하게 챙겨가실 수 있도록 황금 플랜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덧붙이자면 이제 날씨가 추워지잖아요. 우리 사연주신 시청자님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 정말 겨울철 건강 관리 잘 하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저희한테 전화주셔서 보험 플랜을 미리미리 잘 세워두시면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도 지레 겁 먹지 않고 잘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초기에 질병을 발견해도 보험금이 효자 노릇할 수 있도록 저희가 잘 도와 드릴테니까요. 전문가를 꼭 잘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11-06 15:37 ㅣ 수정 : 2018-1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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