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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신문] ‘경제투톱’ 장하성-김동연, 경제성과 전망 두고 또 이견

손석우 기자 입력 : 2018-11-07 10:03수정 : 2018-1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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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손석우의 손안에 신문' 

수요일 아침입니다.

어제(6일) 미세먼지 수치를 보니까요.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끝단에 위치하고 있을 만큼 최악이었습니다.

오늘(7일) 새벽 출근길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데, 비 맞기가 두려웠습니다.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시작합니다.

오늘자 1면에서는 우선 미국 중간선거 소식을 다룬 게 눈에 띄고요.

정부가 추진중인 협력이익공유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1면 기사도 눈에 띕니다.

신문 펼쳐보시죠.

◇ 중앙일보 : 미 중간선거 오늘 윤곽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미국 대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중간선거가 이제 오늘 그 윤곽이 드러납니다.

현재 투표는 막바지 진행중이고, 곧 개표가 시작되면 오후쯤에 결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왜 한국사람들이 미국 선거 결과에 눈이 빠지게 주목하고 있을까.

미국이 패권국가로서 세계 정치경제를 좌우하기 때문이죠.

당장 선거 결과에 따라 우리가 직접 당사자인 북핵문제와 무역정책의 기조가 바뀔 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세계화, 나쁘게 보면, 우리의 운명을 미국이 틀어쥐고 있는 셈인가요.

◇ 조선일보 : 장하성-김동연 또 이견

조선일보입니다.

요즘 한창 교체설에 휘말리고 계신 두분 우리나라의 경제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조선일보는 두 사람이 국회에 나가서 경제에 대한 이견을 또 드러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장하성 실장은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 출석해 작심발언을 했습니다.

"가장 잘한 것이 소득주도성장이다. 내년에는 소득성장 성과를 체감할 것이다."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김동연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우너회에 출석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경제성과를 내년에 체감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저는 그런 얘기 한 적 없다. 정책실장이 자기 희망을 표현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듣기에 따라선 비꼬는 것 같기도 하고요.

◇ 한겨레 : 4대 회계법인 '삼바' 회계변경 깊이 개입

한겨레는 요즘 작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공방을 집중 보도하고 있군요.

한겨레는 입수한 내부 문건을 통해 4대 대형 회계법인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변경에 깊숙이 관여했고, 금융감독원은 이 회계법인들에 대한 중징계 의견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동아일보 : 증권거래세 폐지 목소리 커져

동아일보입니다.

어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증권거래세 폐지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죠.

이는 주식을 사고팔 때, 즉 거래할 때 떼가는 세금입니다.

그런데 요즘같은 폭락장에서는 주식을 손실 보고 파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거래세를 꼬박꼬박 떼가거든요.

지난해 증권거래세로 정부가 거둬들인 세수만 6조원이 넘습니다.

주식투자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결국 정부도 눈치가 보였는지 거래세 폐지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전히 찬반 주장은 갈려있습니다.

◇ 조선일보 : 기름값 내린 거야?

조선일보입니다.

어제부터 한시적으로 유류세 인하가 시작됐죠.

그렇다면 이론적으로는 기름값이 내려야 하는데 쉽게 체감하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유류세 인하 첫날의 모습을 조선일보가 기사에 담았는데요.

전국 주유소 80%는 가격이 그대로였고, 직영주유소만 리터당 123원 내렸다고 하는군요.

비직영은 재고를 소진한 후에 가격을 인하할 수 있어 첫날부터 인하분을 체감하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 한국경제 : 결혼하지 않아도 동거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통계청이 2018년 사회조사 결과를 내놨는데, 눈에 띄는 결과물들이 많습니다.

우선 결혼에 대한 견해입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동거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었습니다.

반면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고요.

부모에 대한 부양의무감도 점차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음주율과 흡연율은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건 다행이군요.

가사분담은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본 비율은 60%에 육박했습니다.

전국 남편들 정신 차려야겠습니다.

손석우의 손안에신문 마칩니다.

입력 : 2018-11-07 10:03 ㅣ 수정 : 2018-1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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