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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개표 시작…“하원은 민주당·상원은 공화당 우위”

임종윤 기자 입력 : 2018-11-07 13:52수정 : 2018-11-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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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어제(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가 우리시간으로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개표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마지막 설문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임종윤 기자, 개표작업이 시작됐다고요?

<기자>
현지시간으로 6일 오후 8시, 우리시간으로는 오늘(7일) 오전 6시 정도부터 버지니아와 버몬트 등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서부를 제외한 동부와 중부지방에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중인데요.

CNN을 기준으로 결과를 보면 우리시간으로 오전 11시 55분 현재 하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똑같이 98석의 당선이 확정됐고 상원은 공화당에서 44석 민주당에서 38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앵커>
출구조사 결과 나왔다고 말씀하셨는데, 민주당 지지율이 훨씬 높았다면서요?

<기자>
CNN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앞다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우리처럼 특정지역구에서 누가 우세하다는 식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각 당의 지지율만 나오는 방식입니다.

CNN은 응답자의 56%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해 사실상 트럼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나타냈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 다시 말해 트럼프 지지 응답은 41%에 그쳤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원선거 경합지역 69개 선거구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를 내놨는데, 여기에서도 56%가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앵커>
전체적인 결과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기자>
이번 중간선거가 역대급으로 투표열기가 높았던데다 경합지역도 많아서 확실한 수치는 우리시간으로 내일(8일) 오전 쯤 돼야 나올 거 같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쯤이면 대략적인 윤곽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미 하원은 전체의석 435석 중 공화당이 240석 민주당이 195석을 갖고 있고 상원은 공화당이 51석, 민주당이 49석으로 상하 양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입력 : 2018-11-07 13:52 ㅣ 수정 : 2018-11-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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