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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총’으로 탈바꿈…“투명한 예산관리·조직 재정비”

최나리 기자 입력 : 2018-11-07 14:03수정 : 2018-11-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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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대표 경제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협회.

전 상임부회장의 횡령 및 배임 의혹 등 회계 불투명성으로 질타를 받아왔는데요.

조직 운영 전반을 쇄신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더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경총이 회계와 예산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요?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7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계·예산의 투명성 개선을 포함한 조직운영 전반의 쇄신안을 확정했습니다.

근거 없이 집행됐던 특별격려금 제도는 폐지됩니다.

예산 집행은 이사회·총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했습니다.

또 11개로 복잡했던 회계단위를 사업 성격에 맞게 4개로 통합,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예산부서와 회계부서를 분리해 감시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경총은 김영배 전 상임부회장 재임 시기 일부 사업수입을 이사회 등에 보고하지 않고 별도로 관리했고 이 중 일부를 임직원 격려금으로 지급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손경식 경총회장은 쇄신을 통해‘뉴 경총’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손경식 회장, 이밖에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손 회장은 기업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쟁국 수준으로 세율을 인하하고 R&D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업에 부담을 주는 정책들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은 여전히 기업에 매우 큰 부담이 된다면서 유연한 제도 확대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최나리입니다.

입력 : 2018-11-07 14:03 ㅣ 수정 : 2018-11-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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