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산업

2세대 10나노 D램 반도체두고 글로벌 3파전 시작

신윤철 기자 입력 : 2018-11-12 20:16수정 : 2018-11-12 21:09

SNS 공유하기


<앵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제품인 2세대 10나노 D램을 개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양산에 들어간 삼성전자, 또 미국의 마이크론까지 차세대 D램시장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신윤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K하이닉스가 2세대 10나노급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은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생산해온 차세대 반도체입니다.

이 달 들어, 미국 마이크론도 양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계 D램 시장을 삼분하고 있는 세 회사의 경쟁은 이제 차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세대 10나노 D램은 기존 1세대 제품보다 생산성은 20%, 전력 효율성은 15%이상 높습니다. 

각 회사들은 2세대 10나노 D램 비중을 늘려 전체 D램 생산량 절반 이상을 10나노급으로 채울 계획입니다.

[구정현 / 하이닉스 책임 : 이번 10나노급 2세대 D램 제품은 PC, 모바일, 서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AI,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시장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근 불어 닥친 중국의 추격도 뿌리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보입니다.

[이병태 / 카이스트 교수 : 중국이 워낙 크고 국가가 밀면 워낙 빨리 하는 경향도 있긴 한데 그런 (10나노급 반도체)설계 능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격차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반도체 고점 논란속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미국 마이크론과의 차세대 D램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D램 삼국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SBSCNBC 신윤철입니다.    

입력 : 2018-11-12 20:16 ㅣ 수정 : 2018-11-12 21:09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