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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GM, 한국 나 몰라라?…구조조정설 수면위로

지난달 메리바라 GM 회장, 희망퇴직 메일 발송

윤지혜 기자 입력 : 2018-11-12 20:17수정 : 2018-11-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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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GM이 산은, 노조와의 3자 협의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런가운데 한국GM이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먼저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한국GM에 인원감축을 요구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바라 회장은 한국GM 전 직원에게 e메일을 보내 희망퇴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한국GM이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또다시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GM은 GM본사 차원에서 전세계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한국GM은 산은이 제안한 3자 협의체 구성도 거부했다고요?

<기자>
사측은 노조를 제외한 채 산은과의 양자 간 협의를 먼저 진행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사실상 이동걸 산은 회장이 제안한 산은-한국GM- 노조간 3자간 대화를 거부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산은이 지원을 약속한 8천억 원 중 4천억 원을 올해 안에 집행할지 불투명해졌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8-11-12 20:17 ㅣ 수정 : 2018-11-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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