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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간브리핑] 시간대별 히트 상품?…아침엔 콜라, 밤엔 중고차 할인권

SBSCNBC 입력 : 2018-11-15 09:02수정 : 2018-11-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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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11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는 어떤 내용이 실렸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올해 59만명 응시 "수능 잘 치겠습니다"

오늘 첫 기사, 조선일보입니다.

오늘 2019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수능을 하루 앞둔 어제 광주의 한 여고 수험생들이 '수능 대박 종'을 치면서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인데요.

올해 수능엔 약 59만명이 응시합니다.

이번 수능 시험장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시험보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시험보는 도중에도 마스크를 쓸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오전 11시, 밤 11시 잘 팔리는 상품 따로 있더라

다음 기사입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중국의 광군제에 맞춰 진행한 대규모 할인행사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가 매출 대박을 낸 비결인데요.

시간대별로 잘 팔리는 상품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20대 후반, 30대 고객들은 점심시간 직전 시간대인 오전 11시대에 구매수요가 급증하는데요.

그래서 아이있는 젊은 부부를 겨냥한 아동용 의류 세탁기 100대가 10분만에 완판됐고 코카콜라 세트 천개는 2분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또, 오후 11시는 전 연령에서 가장 많이 결제를 하는 시간대인데요.

중고차 할인권 100매는 무려 38초만에 완판됐고 화장품 천여개도 20분만에 매진됐습니다.

이렇게 수요가 치솟는 상품을 분석해 할인기간 집중 노출한 결과 작년 행사 때보다 판매고가 올랐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20대, 모든 정책 소외 "우리 버려진 세대인가"

한국경제 신문입니다.

고용 침체가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20대 청년들이 정부 지지층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있습니다.

20대의 국정 지지율은 1월 첫주 71.5%에서 이달 첫주 48.8%로 곤두박질쳤는데요.

취업난에 따른 실망과 채용 비리 등에 대한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고용정책이 취업 기회를 박탈하는 것으로 이어지면서 20대의 이탈을 부추겼다는 분석입니다.

◇ 합격자 노쇼…지방 우량 中企 사람 없어 운다

다음 기사입니다.

대기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취준생들에게 외면받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도 구직자들이 외면하고 어렵게 채용한 인재들도 금방 회사를 떠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근속 연수는 6.4년에 불과하고, 입사 후 3년 이내에 퇴직하는 비율 역시 3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계자들은 높은 청년 실업률 속에서도 정작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와 인프라 확충에 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근무 유력

경향신문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36개월 동안 교도소에서 합숙 형태로 대체복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대체복무를 하게 되면 강도가 높은 취사와 물품배송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산업기능요원 등 다른 대체복무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대체복무를 병역기피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적의 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애 안 낳자…우유업체, 성인용 영양식 공략

오늘 마지막 기사입니다.

저출산에 유아용품 시장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이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우유업체입니다.

2000년, 64만명이었던 신생아수는 점차 줄어서 지금은 전년대비 8.7% 더 줄어든 22만여 명입니다.

연간 흰우유 소비량도 이 영향을 받아 2000년 30.8㎏이었던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지난해엔 26.6㎏까지 떨어졌습니다.

우유업체들은 사업모델을 바꿔 성인을 겨냥한 커피나 영양식을 내놓고 있고요.

아동복업체는 골프로 사업영역을 넓히는가 하면 문구업체는 게임으로 업종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2020년엔 영유아 시장 규모가 2016년의 75%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관성대로 사업하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8-11-15 09:02 ㅣ 수정 : 2018-11-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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