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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北, 트럼프 기만하고 있다…핵미사일 사기도박”

SBSCNBC 입력 : 2018-11-15 09:07수정 : 2018-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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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외신 "北 약속 어겨" vs 트럼프 "가짜뉴스"

11월 15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최근 미국의 싱크탱크인 국제 전략문제 연구소가 "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운용 기지 13곳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정확하지 않은 가짜 뉴스"라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외신 기사부터 살펴보시죠.

워싱턴 포스트는 "북한이 트럼프를 기만하고 있다. 그럴 줄 알고 있었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즈도 "북한의 핵 미사일 사기 도박"이라는 사설을 게재했는데요.

뉴욕타임즈는 "이를 싱가포르 회담의 합의 위반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김 위원장은 무기고 증강을 지속하고 있고, 사실상 변한 것은 없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비핵화 노력에 대해 회의적이지만, 북미관계의 진전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미 고위급 회담 일정이 다시 잡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NBC "美 증시, 약세장 진입"

두 번째 뉴스입니다.

이번주, 뉴욕 증시가 애플의 실적 우려와 달러 강세로 2% 정도 급락하며 시장을 열었는데요.

이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NBC는 "골드만삭스의 약세장 위험 지표"를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간 평균 수익률이 0%대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CNBC는 이번달 증시는 완만한 안도 랠리를 이어갔지만, 작은 원인이 작용해도 급락하는 예민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투자전략가들이 공통적으로 투자에 신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도 밝혔는데요.

CNBC는 미중 무역 분쟁, 국제 유가 약세, 민주당의 하원 탈환과 같은 원인들이 미국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며, 결국은 약세장에 진입하게 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필 캠포랠리 / JP모건 자산관리 스트래티지스트 : 약세장은 상당히 드물고 매우 한정된 이유로만 발생하는데요. 상품가격이 급등하거나 연준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거나 닷컴거품 당시처럼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거나 경기침체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희가 보기에 경기침체는 여전히 기준 전망치가 아니라 꼬리위험입니다.]

◇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50명

다음 뉴스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역사상, 단일 산불로는 최대 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겁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CNBC는 "최악의 산불로 캘리포니아 주 도시가 검게 그을렸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영국의 가디언은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으로 집계됐고,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북동쪽에서 발생한 산불은 엄청난 규모의 산림과 시가지, 주택가를 태웠습니다.

불에 탄 면적은 서울시 전체 면적에 육박하는데요.

실종자 수도 2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가디언은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피해 규모가 확대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입력 : 2018-11-15 09:07 ㅣ 수정 : 2018-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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