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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광주형 일자리 협상 연장…“18일까지 더 협상하겠다”

현대차-협상단 ‘시각차 커’…주말까지 협상

최나리 기자 입력 : 2018-11-15 17:21수정 : 2018-1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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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금을 낮춰 일자리를 늘리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대기아차 노조가 반대하는 가운데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오늘(15일)이 협상의 마감시한이라고 볼수있는데, 타협에 이르지 못했군요?

<기자>
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어제(14일)부터 '광주형 일자리' 최종 협상에 돌입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광주형 일자리가 백지화되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광주시는 데드라인으로 정했던 오늘(15일)을 넘겨 주말까지 협상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현대차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협상 기간을 더 늘린다고 타결될까요?

<기자>
협상 시간을 더 갖는다고 해도 현대차와 광주시 간에 적정임금과 노동시간 등 주요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기가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국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데드라인, 즉 오늘을 이미 넘긴 셈이어서 협상 자체의 무산에 대한 위기감도 커졌습니다.

여기에 노조의 총파업 등 강력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있어서 현대차도 선뜻 투자에 나서기에 부담인 상황입니다.

한편 투자유치협상단장인 이병훈 광주시 부시장은 '18일까지 협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최나리입니다.   

입력 : 2018-11-15 17:21 ㅣ 수정 : 2018-1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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