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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식시장 불확실성 해소…삼바 고의 분식회계, 바이오주 영향없어

업계, 삼성바이오 상장폐지 가능성 낮아

김성현 기자 입력 : 2018-11-15 17:25수정 : 2018-1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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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적인 분식회계로 결론을 내리면서 거래가 정지됐는데요.

주식시장에서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우리 증시에서 제약·바이오주들은 어땠습니까?

<기자>
네, 제약·바이오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반등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전날과 비교해 5%나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신라젠과 바이로메드 등 다른 바이오주 역시 전날보다 오른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삼성바이오 최대 주주인 삼성물산 주식은 장 초반 4% 가까이 하락한 9만 원대까지 떨어져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지난 2014년 1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입니다.

<앵커>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에 대해 상장 실질심사를 착수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영업일 기준으로 15일 이내에 삼성바이오가 상장폐지 심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우선 결정하는데요.

필요하면 15일을 더 쓸 수가 있습니다.

심의 대상 될 경우에는 20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가 소집되고, 위원회는 7일 안으로 상장폐지나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삼성바이오에 대한 거래정지 기간은 어떻게 되는거죠?

<기자>
네, 개선기간 부여라고 결정되면 최장 1년까지 거래정지가 됩니다.

지난 2015년 수조 원대 분식회계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았던 대우조선해양도 1년 3개월이나 거래가 정지됐었지만 상장폐지는 되지 않았는데요. 

시가총액 22조 원대인 삼성바이오의 계속기업 가치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상장폐지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8-11-15 17:25 ㅣ 수정 : 2018-1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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