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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아오포럼 서울회의 폐막…“자유무역·혁신으로 통상 위기 극복”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 ‘아시아 협력론’ 급부상

최나리 기자 입력 : 2018-11-20 19:51수정 : 2018-11-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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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아오포럼 서울회의가 조금 전 막을 내렸습니다.

한중 경제계는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기류에 대해 '아시아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최나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포럼의 일관된 주제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아시아였습니다.

[반기문 / 보아오포럼 이사장 :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아시아'라는 금일 토론 주제에 대해 원대한 가치 비전, 통찰을 제시해 주실 것입니다.]

보아오포럼 지역회의에 중국의 국가지도자급 인사가 처음으로 참석해 이번 포럼의 무게감을 높였습니다.

[왕 융 / 중국 국무위원 : 현재 세계경제는 재편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는 어느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할 지 아시아는 어느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한중 경제계는 불안한 국제통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으로 '자유무역과 혁신'을 내놨습니다.

[허창수 / 전경련 회장 : 세계화와 자유무역 수호, 그리고 4차산업에 걸맞는 혁신성장과 지속 가능 개발을 통해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세계경제와 지역 협력, 과학기술 혁신, 빈부격차가 큰 아시아의 현실에 대해 '포용적 성장' 과 '혁신'이 해법으로 제시됐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에 전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아시아 국가간 협력에도 공감했습니다. 

[김 숙 / 전 UN 대사 : 개방과 혁신을 통해서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극복하고 모든나라에 혜택이 더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최태원 SK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활발하게 중국측 인사를 접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CNBC 최나리입니다.  

입력 : 2018-11-20 19:51 ㅣ 수정 : 2018-11-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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