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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간브리핑] ‘미스터피자’ MP그룹, 오너 갑질 논란 1년 반 만에 상장폐지 수순

SBSCNBC 입력 : 2018-12-04 09:15수정 : 2018-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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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12월 4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는 어떤 내용이 실렸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문재인정부 경제정책 긍정 22% 부정 43%

첫 기사 중앙일보 1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두 달 새 50% 아래로 내려갔죠.

신문은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 대한 국민들의 평가를 보도했습니다.

경제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매우잘하고 있다 3.2% 잘한 편이다 18.4%로 21.5%는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43.3%로 긍정적인 답에 두배를 넘습니다.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인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과반이었습니다.

최근 성장과 수출 증가세가 꺾이고 경기가 침체기로 돌아서는 상황에서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 박병대·고영한 영장 청구…전직 대법관은 처음

다음 기사입니다.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전직 대법관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두 전직 대법관은 강제징용과 통합진보당 해산 등 각종 사법행정권 남용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최종 지시자인 양 전 대법원장과 실무를 총괄한 임 전 차장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혐의 내용을 부인하고 있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후폭풍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종업원 둔 자영업자도 폐업 36% 증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청와대가 고용 참사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를 야기했다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수가 줄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신문은 일자리 유형별 월 평균 실직자 증감률을 살펴봤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올 들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중 실직이나 부업자수가 36.1%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유형과 비교해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실직 증가율이 두드러집니다.

이 자료를 발표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이를 근거로 고용 참사를 불러온 소득주도 성장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오너 갑질 논란 1년반 만에 미스터피자 상장 폐지 수순

다음 동아일보입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6월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가맹점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1년 반 만입니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MP그룹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정리매매가 시작됩니다.

◇ 작년 태어난 아이들 83세까지 산다

다음 기사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83세까지 살 것이라고 통계청이 전망했습니다.

폐렴으로 사망할 위험도는 10년 전의 3.3배 수준으로 높아져 미세먼지가 한국인의 삶을 본격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작년 태어난 여자아이의 기대수명은 85.7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번째로 길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남자아이의 기대수명은 0.4년 늘어난 79.7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15위였습니다.

남녀의 기대수명 격차는 6년으로 전년보다 0.1년 줄었지만 여전히 여성의 수명이 확연하게 긴 셈입니다.

◇ 자율車 인재가 한국서 짐싼 기막힌 사연

오늘 마지막 기사 매일경제입니다.

국내 자율주행차 분야 최고 권위자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한국의 생태계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서승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우리나라는 자율주행차 사업에 도전할 만한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의 규제와 투자의 어려움으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자율추행차 소프트웨어 기업이 '토르드라이브'를 설립했는데요.

국내 첫 자율차를 만들었지만 당장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투자를 못받았고 정부의 규제로 사업은 엄두도 못냈었다며 4차 산업 발전을 위해선 사업 생태계 조성이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8-12-04 09:15 ㅣ 수정 : 2018-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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