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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월 소비자물가 두달 연속 2% 상승…농축수산물 ‘폭등’

류정훈 기자 입력 : 2018-12-04 09:53수정 : 2018-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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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2%를 기록해 11월 지표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류정훈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2%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0월에 이어 두달째 2%대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2.1% 상승했고,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들로 이뤄진 신선식품지수는 10.4% 올라 소비자 물가를 웃돌았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7.5% 올라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고요.

이어 공업제품과 전기·수도·가스, 서비스 등에서 각각 1.5%씩 오르면서 대부분의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라 1.1% 올랐던 한달 전보다는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앵커>
농축수산물이 많이 올랐네요?

<기자>
네,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14.4%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1년 전에 비해 쌀이 24%, 토마토 44%, 파 36%씩 오르는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고요.

경유가 9.1% 상승하면서 석유류 전체도 6.5%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전과 비교하면 출하량이 늘어난 채소와 과실 가격이 하락했고요.

지난달 6일부터 적용된 유류세 인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3.4%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도 0.7% 낮아졌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류정훈입니다. 

입력 : 2018-12-04 09:53 ㅣ 수정 : 2018-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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