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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볼턴 “北 약속 안 지켜 2차 북미회담 필요한 것”

SBSCNBC 입력 : 2018-12-05 09:10수정 : 2018-1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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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트럼프 "나는 관세맨"

12월 5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트위터를 통해 다시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트위터 내용 먼저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관세맨이다. 연장되지 않으면, 90일 후에 이 협상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이후 시작된 무역전쟁 휴전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죠.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CNBC는 "나는 관세맨이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협상이 실패할 경우, 무역 전쟁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위협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당신은 관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는데요.

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이 대단한 것이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심지어 협상이라고 인정하기도 힘들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90일 간의 시한부 휴전 이후, 더 큰 관세 전쟁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협상이 결렬되면 관세는 분명히 부과될 것이고, 이는 미국의 경제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무역 전쟁의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볼턴 "北 약속 안 지켜 2차 회담"

두 번째 뉴스입니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12 싱가포르 회담의 약속을 북한이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CNN은 "볼턴이 말하기를, 북한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2차 회담이 필요한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월스트리트 저널 최고경영자 협의회'에서 "북한은 지금까지 약속에 부응하지 않았다.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을 필요로 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위해 문을 열어놨으니, 이제 그들이 걸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佛 "유류세 인상 6개월 유예"

다음 뉴스입니다.

프랑스 정부의 고유가 정책에 항의하는 '노란 조끼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생방송 담화를 통해 "유류세 인상을 6개월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프랑스가 폭력 시위단의 독촉으로, 유류세 인상을 유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프 총리는 "국가의 통합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세금을 올릴 수는 없다."며, "당초 다음 달 1일부터 발효 예정이던 세금 인상은 6개월 미뤄진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폭력시위는 더이상 용인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노란조끼 운동은 이번주 토요일에도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무질서 브렉시트, 식료품가 10% 급등"

다음 뉴스입니다.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무질서한 브렉시트를 단행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식료품 가격이 10% 급등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BBC뉴스는 "브렉시트: 식료품 가격이 10% 오를 수 있다고 마크 카니 총재가 말했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니 총재는 하원 재무위원회에서 "혼란이 덜 한 상황에서도 식료품 가격은 6% 정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니 총재는 "무질서한 브렉시트가 단행될 경우, 파운드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통관 절차에 따른 비용이 증가해 식료품 가격이 오른다."고 분석했는데요.

"가장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쇼핑 계산서 금액이 10%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美 '7살 꼬마' 유튜브 수익 244억원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미국의 한 일곱 살 어린이가 1년 동안 유튜브로 244억 원을 벌어, 유튜브 최고 수익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BBC는 "유튜브 최고 수익자: 7살 어린이가 2200만 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고,

경제지 포브스도 "어떻게 7살 어린이가 장난감으로 2200만 달러를 벌었나?"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포브스가 발표한 '2018년 유튜브 최고 수익자'에서, '라이언 토이스 리뷰' 채널을 운영하는 7살 어린이 라이언이 최고 수익자로 선정됐습니다.

'라이언 토이스 리뷰'의 구독자는 1730만 명이 넘으며, 동영상에 나온 장난감들은 마트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BC는 "라이언의 수익에는 에이전트나 변호사에게 지불할 돈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수익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12-05 09:10 ㅣ 수정 : 2018-1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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