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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돌아온 요우커에…여행수지 적자 2년여 만에 최저

박규준 기자 입력 : 2018-12-06 17:18수정 : 2018-12-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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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싹 사라졌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지갑을 연 덕분인지, 악화일로였던 여행수지 적자가 2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박규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의 봄은 국제수지에도 햇살을 비췄습니다.

악화일로였던 중국과의 관계가 나아지면서, 관광객이 다시 늘고, 덕분에 여행수지도 적자도 개선된 겁니다.

10월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7만5천 명으로 1년새 4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반면 해외로 나가는 내국인은 5.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10월 여행수지 적자는 9억5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지난 2016년 11월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여행수지 개선에 경상수지 흑자 행진도 지속됐습니다. 

올 10월 경상수지는 91억9천만 달러 흑자로, 2012년 3월 이래 8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석유제품과 기계류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 자산은 105억 9천만 달러 늘었지만,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40억 8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SBSCNBC 박규준입니다. 

입력 : 2018-12-06 17:18 ㅣ 수정 : 2018-12-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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