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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타전략] 미중 무역분쟁 재부각, 미국 장단기 금리차 축소로 상승모멘텀 둔화

CNBCbiz팀 기자 입력 : 2018-12-07 14:24수정 : 2018-1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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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지난주 미 중 정상회담에서 90일간의 무역분쟁 휴전협의로 반등했던 국내증시가 일주일도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6일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 당국이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 중 무역분쟁 재격화 우려로 국내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 전체가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12 ~ 15일 양국의 실무 협상단의 구체화된 타결이 쉽지 않다는 전망까지 제기되며 반등폭을 모두 반납했는데 이번 실무 협상에서 대 중국 강경파 라이트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협상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기인했습니다.

좀처럼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미 중간의 무역분쟁 장기화에 미국 채권시장에서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도 경기 둔화 우려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5년 만기 금리가 2·3년 물보다 낮게 됐는데 이는 2007년 이후 처음입니다. 10년물 금리도 3%를 하회하면서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으면 보통 경기 둔화 신호로 받아들여 지는데 금리 역전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 수출주 중심으로 국내 증시 소외현상을 지속화 시킬 전망입니다.

현재 국내증시의 위치가 벨류에이션상 저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급락은 제한적이지만 반복되는 글로벌 부정적인 외부환경이 상승 모멘텀을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11월 내내 박스권 상단으로 형성한 코스피 2100선, 코스닥700선을 6일 아시아 증시 전체 급락으로 다시 훼손하며 좀처럼 본격적인 반등 구간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경기 전망에 무역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은 상대적으로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지표와 글로벌 경기 흐름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행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판단하고 있고, 미 연준이 기준 금리 인상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나가면서 코스피 1900선까지 하락했던 10월 급락장 재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악재나 불확실성이 해소만 되도 단기 반등은 충분히 가능한 국내증시 현재 위치에서 내 외부 환경 하나 뚜렷한 상승 모멘텀 찾기가 힘들고, 반대로 연일 불확실성 이벤트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타임스케줄을 다소 길게 잡을 필요가 있는 상황 입니다. 변동성 구간 주도섹터의 비중 확대와 대응을 위한 일부 현금 비중 확보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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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07 14:24 ㅣ 수정 : 2018-12-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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