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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로이터 “美, ‘인권 유린’ 이유로 최룡해 등 北 인사 3명 제재”

SBSCNBC 입력 : 2018-12-11 09:08수정 : 2018-12-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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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美, 최룡해 등 3명 추가 제재

12월 11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북한 인사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지속적인 인권 침해가 그 이유였는데,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정경택 인민 보안상, 박광호 선전 선동부장이 그 대상입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인권 유린을 이유로, 북한 인사 3명을 제재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미국이 북한 고위인사들을 추가로 제재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은 앞으로도 전 세계 인권 침해자들을 상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죠.

외신들은 이번 제재가, 북미 고위급 회담에 북한이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中, '화웨이 부회장' 체포 加 비난

미중 정상이 무역 전쟁에 대한 휴전을 선포한 가운데, 중국 기업 화웨이의 CFO가 체포되면서 양국의 긴장은 다시 고조됐죠?

휴전을 선포한 지난 1일, 미국 사법당국의 요청으로 체포가 이뤄진 것이어서 양국의 갈등이 우려됐었는데요.

이번에는 중국 외교부가 캐나다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외신 보도 살펴보겠습니다.

파이낸셜 포스트는 "중국이 화웨이 체포와 관련해, 비인도적인 캐나다를 비난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어제, 중국 외교부는 "캐나다는 멍완저우 CFO의 구금 사실을 중국에 알리지 않았고, 비인도적으로 의료 조치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캐나다는 이에 대한 엄중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멍CFO의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트럼프 "에이어스 내정설 가짜뉴스"

다음 뉴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을 교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차기 비서실장으로 36살의 젊은 정치인 닉 에이어스가 거론됐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뉴스"라며 미 언론을 비난하며 내정설을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의 트위터 살펴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가 닉 에이어스로 확정됐다고 거짓 보도를 했지만, 비서실장 자리에 맞는 멋진 후보들을 면접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가 존 켈리 대신 임명하려던 닉 에이어스는 그 자리에 앉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닉 에이어스가 트럼프의 비서실장 자리를 거절했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실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재선까지 2년 동안만 함께 할 비서실장을 원했지만, 에이어스는 임시직은 힘들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번 지명을 반대했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포함한 일부 고위 관료들도 이에 동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스티븐 므무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를 포함한 새로운 후보군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노란조끼 시위 확산…佛 경기 둔화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프랑스 정부에 반기를 든 '노란조끼' 시위가 확산되면서, 프랑스의 경기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중앙은행과 경제 장관이 "연속 집회 때문에 기업 활동과 소비가 위축됐다."며 우려를 제기했는데요.

관련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위가 프랑스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인 방크 드 프랑스는 올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의 성장률 전망치를 0.4%에서 0.2%로 내렸습니다.

은행은 "노란조끼 시위 때문에 서비스업 활동이 감소하고, 교통과 요식업, 자동차 부품 부문도 위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BBC뉴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노란조끼 시위대에게 임금 인상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르메르 경제장관은 부유세 부활과 최저 임금 인상에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을 약속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크롱 대통령을 향한 시위대의 반감을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시죠.

[프레드 켐페 / 애틀랜틱 자문위원회 대표 & CEO : 마크롱 대통령의 인기와 지지율은 매우 낮아졌습니다. 다시 지지도를 올리는 건 불가능해 보여요. 예전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대통령의 모든 노력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삽니다. 시위대는 "우리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대통령은 그의 경제 개혁 계획, 그가 프랑스 경제를 위해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왜 멈추지 않는가?"라고 생각하죠.]

마크롱 대통령은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은 100유로 인상할 것"이지만, "부유세 원상복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12-11 09:08 ㅣ 수정 : 2018-12-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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